•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09일 토요일

메뉴

경인뉴스


제22대 총선, 수원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 5명 공동 기자회견... '원팀' 필승 확신

김승원(갑)·백혜련(을)·김영진(병)·김준혁(정)·염태영(무)... ‘사통팔달 수원특례시 완성’ 강조

 

다음달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수원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 5명이 첫 번째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승원(갑), 백혜련(을), 김영진(병), 김준혁(정), 염태영(무) 후보는 12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의 정치경제 상황을 심각한 위기”라고 진단하며,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해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민생경제를 살려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간 더불어민주당은 수원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지키며, 미래를 향한 혁신에도 최선을 다해 수원특례시를 출범시키고 발전시키는 저력을 발휘했다”며, “수원특례시를 출범시킨 민주당이 수원특례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후보들은 경기 남부권 중심도시 수원의 발전을 위한 첫 과제로 ‘사통팔달 특례시 완성’을 들며 “수원특례시가 교통과 물류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인 정책으로는 ▲신분당선 연장선, GTX-C노선, 신수원선(인덕원~수원~동탄 복선전철), 수원발 KTX 조기 개통 및 지하철 3호선 연장 추진을 통한 격자형 철도망 완성 ▲경부선 철도 지하화 착수 및 상부공간 개발 ▲용인~수원~오산 지하고속도로(민자) 조기 착공 및 경수대로와 함께 Y자형 도심 간선도로 축 완성 ▲수원 남부순환도로 신설을 통한 동서남북 외곽 순환도로망 체계 완성을 꼽았다.

 

이들은 “GTX-C노선, 인덕원~수원~동탄 신수원선, 수원발 KTX는 이미 공사가 진행 중이고, 신분당선 연장선은 올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는데 모두 민주당이 이루어낸 성과”라며 “수원 민주당 원팀, 다섯 후보가 힘을 합쳐 반드시 조기 개통을 이뤄내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내년도에 수립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지하철 3호선 연장을 반드시 반영, 추진해 격자형 철도망을 완성하겠다”는 약속도 내놓았다.

 

 

아울러, “성균관대역에서 화서역과 수원역을 거쳐 세류역으로 이어지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를 시작하겠다”면서 “경부선 철도로 인한 동서 단절 문제를 해결하며 수원의 완전한 균형 발전을 이뤄냄은 물론, 경부선 철도 상부공간 개발로 수원특례시가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와 함께 ▲망포역~SRT동탄역간 트램, 장안 문화관광형 트램 구축을 통한 수원 내부 도로망과 격자형 철도망의 조화로운 연결 등을 통해 시내외 교통 흐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제시하기도 했다.

 

이들은 “첨단교통체계가 더해진 격자형 철도망을 수원의 내부 도로망과 조화롭게 연결, 수원시민의 소중한 한 시간을 돌려드리겠다”며 “수원특례시 완성을 위한 유일한 방안은 일을 시작한 민주당이 마무리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다섯 후보는 앞으로 22대 총선 승리를 위한 ‘원팀’으로 협력해 미래산업 성장동력 확보와 민생 회복을 위한 공통공약을 계속 발표해 나갈 예정이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사회적기업협의회 “4.5일제 참여 확산 캠페인 전개”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사)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소속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여성기업, 비영리단체, 협동조합 등 대표 일동은 8일 “주4.5일제 자발적 참여를 통한 우리의 실천이사회적 기준이 되기를 바란다”며 4.5일제 참여 확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 사회에 충분하게 공급되지 못하는 사회서비스를 확충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사회통합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전국 3,762개 사회적기업이 고용한 총 71,950명 노동자에 64%(46,385명)가 취약계층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안전망을 구축해 온 것은 고용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의 성공한 정책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 협의회는 '일자리 창출'을 넘어, 4.5일제 참여를 통해 일과 가정의 균형과 안전한 노동 환경을 조성하는 ‘일과 삶의 균형 있는 일자리 안정망’의 사회적 혁신을 선도하고자 한다”면서 “나아가 우리의 실천이 사회적기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장에서 4.5일제 참여 확산 캠페인을 전개하겠다. 전국 3,762개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4.5일제 자발적 참여를 홍보 해나가겠다”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