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류재춘 화가 '개인전'...실내외 대형 스크린으로 감상한다

 

한국 대표 화가 류재춘의 개인전이 1월 10일부터 3월 30일까지 미디어아트 전문 갤러리 '비도(제주시 한북로 154)'에서 열린다.

 

류재춘 화가의 대표작과 신작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되는 이번 전시회는 실내외 대형 스크린을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회가 열리는 '비도 갤러리'는 실내외 대형 스크린을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작품 속으로 들어간 듯한 몰입감을 제공하고, 실내에서는 세밀한 디지털 표현의 작품들이, 야외에서는 자연과 어우러진 작품들이 상영되어 각기 다른 감상의 깊이도 느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재춘 화가의 주요 작품인 "월하", "마음의 달", "제주이야기", "한국의 달", "The Mountain" 등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내면의 평온함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여운을 남긴다. 

 

미술계의 한 전문가는 "자연과 인간의 감정을 한국적인 정서로 풀어내는 류 작가의 작품 세계는 독특하면서도 역동적이다"라고 평가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대한요양보호사협회 “수급자 또는 보호자 서명의무화 폐지 해야”
대한요양보호사협회(이하 협회, 회장 고재경)는 1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 17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7월 1일을 법정 기념일인 ‘요양보호사의 날’로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협회는 성명에서 요양보호사는 기저귀 교체, 체위변경 등 강도 높은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폭언과 폭력, 불안정한 고용 형태, 최저 임금 수준의 저임금과 낮은 사회적 인식에 따른 사기 저하 등 매우 열악한 근로 환경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요양보호사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요양보호사의 수급 부족이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의 인권을 보호하고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서명이 불가능한 수급자와 보호자에 대한 서명 의무 폐지를 촉구했다. 이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의 ‘스마트 장기요양 앱’의 개편 과정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의 허술한 민낯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협회는 “수급자의 상당 수는 와상 상태, 인지능력 저하, 중증 치매 등으로 서명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다. 그런데 수급자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