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2025년 09월 04일 목요일

메뉴

사회·문화


손창민, 평일 안방극장 점령! “바쁘다 바빠~”

MBC <오로라공주>, JTBC <무정도시>에서 상반된 캐릭터 소화!!

손창민이 바쁜 여름을 보내고 있다. 현재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와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에 출연중인 손창민은 두 작품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로라공주>에서는 극중 손창민은 ‘오로라’(전소민 분)의 둘째 오빠 ‘오금성’으로 출연중이다.

내연녀와의 결혼을 위해 이혼하려는 불륜남으로 첫 등장한 그는 이혼문제로 인해 어린 여동생에게 꾸지람을 듣는 ‘못난 오빠’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불륜남’이라는 안 좋은 타이틀로 등장했지만 줄곧 부드럽고 온화한 성격의 인물로 출연중이다. 하지만 <무정도시>에서는 상반되는 성격으로 등장한다.

<무정도시>에서 손창민은 경찰조직에서 범죄 집단에 심어놓은 언더커버와 극비리에 접촉하고 그들을 조종하는 경찰간부 ‘민홍기’로 출연중이다. 극중 손창민은 좀처럼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베일 속 인물로, 언제나 묵직하고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두 작품을 넘나들며 상반된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는 손창민은 탄탄한 연기력을 통해 중년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손창민은 “현재 <오로라 공주>와 <무정도시>로 인사드리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두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하루하루 정말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비록 몸은 힘들지만 일주일 중 5일이라는 시간을 시청자 여러분을 만나 뵐 수 있다는 생각에,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로 즐거운 촬영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현재 <오로라 공주>에서는 ‘금성’이라는 인물로 차분하고 온화한 성격으로 등장하고 있지만, <무정도시>에서는 중후하고 강렬한 분위기로 출연중입니다. 두 작품에서의 인물이 전혀 다른 성향을 가졌는데요, 특히 월요일과 화요일은 단 2시간 차이로 상반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로운 것 같구요, 연기자로서 좋은 경험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오로라공주>와 <무정도시>를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손창민 출연의 <오로라 공주>는 매주 평일 저녁 7시 15분 MBC에서 방송되며, <무정도시>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9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박희상 기자 / phs@mbceconomy.com

사진제공-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신간] 잠재적 콘텐츠 발굴로 지역 관광 살린다...주제여행포럼 '지역관광' 출간
주제여행포럼이 지역관광의 본질과 미래를 다룬 신간 『지역관광』을 ㈜백산출판사를 통해 출간했다. 이번 책은 지역의 문화·역사·자연·생활 자원을 기반으로 한 관광 콘텐츠의 의미를 짚어내며, 도시재생·문화뉴딜·생활 SOC 사업 등 정부 정책과 연계된 다양한 현장 사례를 담아냈다. 더 나아가 국내외 지역관광 정책, 지역관광 발전 사례, 관광자원 해석과 관광 거버넌스 등 현장과 학문을 아우르는 주요 주제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저자들은 지역관광을 단순히 관광객 유치의 수단으로 한정하기보다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전략적 수단으로 바라볼 것을 제안한다. 특히 청주 연초제조창 재생이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과 같은 구체적 사례를 통해 지역 고유의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지속가능한 관광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모색했다. 대표 저자인 고종원 교수(연성대 호텔관광과/주제여행포럼 회장)을 대신하여 참여저자인 주성열 교수는 "지역관광은 전통을 지키는 동시에 사회적 소통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며 “이번 책이 지역관광 정책 입안자와 학계, 현장 관계자들에게 실질적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집필에는 관광학과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