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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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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창조경제, 어디로 가나(7)

혁신의 모습은 각자 가장 독창적인 것
무라카미 하루키의 긴 이름의 최신작을 조정래의 ‘정글만리’가 국내 베스트셀러 시장에서 경쟁을 벌이다 앞섰다고 화제다.

그러나 하루키는 글로벌 작가다. 하루키는 일본적 감수성과 서구적 보편성을 머무려 세계적인 판매경쟁력을 증명해 보인 작가다. 한국 문학계는 세계 작가로서 선을 보인 몇몇 이들이 있으나 아직 하루키와 같이 세계적 인기 작가들을 아직 배출해내지 못했다. 

기업으로 눈을 돌려보면, 일본의 글로벌 기업들은 즐비하지만 우리 나라는 삼성과 현대기아차, LG, 포스코 등이 고작이다.

많은 경영학자들의 노력에 힘입어 혁신을 위한 공식 비슷한 것은 발견했다. 그러나 혁신 기업의 강점과 약점, 그 기업이 처한 환경, 혁신 요소의 배합 등으로 인해 혁신의 모습은 스스로 가장 독창적일 수밖에 없다. 스스로 가장 독창적인 모습을 만들어내지 못한 혁신은 성공하지 못하고 설사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금방 시장의 경쟁에서 사라지고 말 것이다.

삼성의 글로벌 경쟁력은 삼성만이 만들어낸 혁신의 모습이다. 그 어떤 기업들도 삼성의 혁신을 참고할 수는 있지만 그대로 모방할 수 없다. 그리고 그 어떤 혁신도 수명을 가진다. 그러므로 끊임없는 혁신만이 살길이다. 이는 개인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개인도 스스로 가장 독창적인 혁신의 모습을 만들어내야 한다.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는 한국만의, 한국의 개개 기업만의 독창적 모델을 만들어내야만 가능하다. 이제 따라가야 할 대상은 없다. 기술도, 경영도, 인사도, 노동도 한국만의 창조적인 것을 만들어내지 못하면 정말 일본형 장기불황에 빠질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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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경기도, 미래산업 메가특구 중심으로…권역별 전략 추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16일 정부의 ‘메가특구’ 구상과 관련해 “경기도를 미래산업 중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메가특구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로봇, 재생에너지, 바이오, AI 자율주행 등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전략 산업”이라며 “산업 기반과 인재, 인프라가 집적된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성과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를 4대 권역별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서북부는 재생에너지, 동북부는 로봇, 서남부는 바이오, 동남부는 AI 자율주행 산업을 중심으로 특화해 균형발전과 성장 동력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그는 “경기도에서 검증된 산업 모델을 확산시킨다면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며 “경기도가 대한민국 산업 구조 전환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메가특구’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메가특구는 규제 완화와 행정 지원을 통해 미래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지역 거점으로, 재정·금융·세제·인재·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격적인 지원이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추 후보는 이와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