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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4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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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김영희 커밍아웃! “나는 야동 매니아”

 

개그우먼 김영희의 솔직한 고백이 ‘맘마미아’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났다. KBS 2TV ‘맘마미아’ 32회에서는 김영희가 엄마와 함께 살며 불편한 점으로 “야동을 마음 편히 볼 수 없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이는 “엄마와 같이 살아서 불편한 점이 있냐”는 MC 박미선의 질문에 대한 돌직구 답변 이었다. “평소 살색 동영상을 즐겨 본다”며 조심스레 입을 연 김영희는 “나는 야동 매니아”라고 밝혀 출연진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이어 김영희는 “요즘은 엄마랑 같이 살고 있어 소리를 끄고 동영상을 보고 있다”고 말하며 “그 점이 가장 괴롭다”고 파격적인 고백을 이어갔다. 이에 김영희 엄마는 “가끔 김영희와 서먹서먹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영희, 솔직고백! 대박!”, “김영희와 김영희 엄마는 막강 모녀인듯”, “김영희 이야기에 묘하게 공감~”, “서먹하던 영희 엄마 마음 완전이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딸들의 솔직한 취미생활이 공개되며 추운 날씨를 따뜻하게 만들어줄 ‘맘마미아’는 열 명의 딸과 엄마들의 허심탄회한 폭탄 대화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맘마미아’는 김영희를 비롯한 김지민, 김현숙, 정주리, 김보민, 김혜선, 박은영, 레이디제인, 박진주, 박소영 등 열 팀의 스타모녀들의 솔직한 이야기와 감동이 있는 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박희상 기자/ phs@mbceconomy.com / 사진제공- KBS 2TV ''맘마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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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구성원의 92.1%, “시민 100여명 국민평가단 사추위 반대”
연합뉴스법(뉴스통신진흥법) 개정 사원비상모임은 8~11일 연합뉴스 전사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원 92.1%가 '국민평가단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의 신임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연합뉴스법 개정과 관련해 연합뉴스 사원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직접 수렴한 첫 설문조사다. 공식적인 조사 접수 루트 이외에 사원모임 이메일 등으로도 사추위 제도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접수됐다. 접수된 의견의 일부를 소개하면 △“국민의 돈으로 운영되고 공공성이 필요한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한국은행 총재도 무작위 국민평가단이 뽑아야 하나” △“공영언론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구호는 경영진 선임권을 주자는게 아니다. 언론이 정권의 편에 서지 않고 국민의 기본권과 삶, 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해 보도하자는 뜻이다” △“100명의 과학적, 논리적 근거는 무엇인가. 500명은 왜 안되는가, 통계적으로는 1000명은 돼야 한다” 등이었다. 이번 설문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성있게 평가단이 구성되겠느냐는 의구심도 많이 제기됐다. "노조가 모델로 삼는 프랑스의 AFP 통신도 CEO 선출시 일반 시민의 평가 절차가 있느냐"는 질문도 있었다. 사원모임이 조사한 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