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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서해해경청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수현)이 설 명절을 앞두고 목포시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설 대목인 27~29일까지 실시된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은 전 직원이 참여해 설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서해해경청은 목포 동부시장과 청호시장, 자유시장 등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직원 복지포인트 일부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미진 기자 / sy1004@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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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한진택배,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
전국택배노동조합 경기지부는 30일 “일방적인 배송수수료 삭감과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을 규탄한다”며 “수수방관하는 원청 한진택배는 각성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과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는 대리점 갑질 구조 개선을 위해 노조법 2조·3조를 개정하라”고 밝혔다. 김찬희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한진본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 여주대리점에서는 배송 수수료를 일방적으로 깎고 ‘관리비’라는 이름으로 매달 20만원을 내는 조합원도 있다”며 “그 중심에는 원청 한진택배의 책임 회피와 묵인이 있다”고 비판했다. 김찬희 본부장은 “한진택배는 실질 사용자인데, 현재의 노조법은 문서상의 계약만 보고 책임 여부를 따진다”면서 “실질적으로 지배·통제하고 이윤을 가져가는 자가 사용자로 인정돼야 책임도 지고, 교섭에도 응하고, 불법도 막을 수 있다”고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했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택배노동자와 대리점의 갈등 뒤에는 돈만 챙기는 택배회사가 있다”면서 “대리점의 부당한 조치의 근본적인 원인은 ‘원청’ 택배회사에 있지만, 택배회사는 이를 나 몰라라 하고 있고, 노동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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