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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2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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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세월호 침몰 사고해역 기상악화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28일, 상황브리핑을 통해 "27일 함정 187척, 항공기 42대가 수색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 "잠수요원은 18명이 입수하여 총 9회에 걸쳐 4층 객실 등을 수색했으며 4층 선수 중앙통로에서 희생자 1명을 추가로 수습해 희생자 수는 총 188명으로 늘었다"며 "수색에 동원된 어선이 실종자 유실 방지를 위해 설치한 그물을 매일 두 번씩 확인했으나 아직까지 발견된 희생자는 없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해경 현장지휘함에서는 영국과 네덜란드의 수색구조 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수색구조 자문회의를 열어 실종자 수색에 대한 자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사고해역은 파고 1.5에서 2m, 풍속 8에서 13m/s 등 기상악화로 민간방제선, 어선이 일부 피항한 상태이다.

 

오늘도 사고현장 수색에는 함정 142척, 항공기 42대가 투입될 예정이다. 또 민관군 합동구조팀 92명의 잠수사가 수중수색에 투입되며 해경과 소방방재청, 민간 잠수사가 세월호의 4층 선수 좌측을, 해군이 4층 선수 우측과 중앙부를 수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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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명 울린 보건복지부 숏드라마, 우울증을 ‘질병’으로 말하다
보건복지부가 제작한 자살예방 캠페인 숏드라마 ‘아내가 우울증에 걸렸어요’가 공개 한 달여 만에 누적 조회수 500만 회를 돌파하며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4일 해당 영상이 자살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우울증을 개인의 의지 문제가 아닌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조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숏드라마는 우울증을 겪는 아내와 이를 곁에서 지켜보는 가족의 일상을 담담하게 그려내며,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마주할 수 있는 현실적인 상황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단순한 경고 메시지를 넘어, 가족이 함께 겪는 혼란과 고민, 그리고 회복을 향한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특히 기획 단계부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을 거쳐 제작돼, 우울증 환자와 그 주변인이 실제로 마주하는 감정과 대응 방식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영상은 서로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해 감정을 숨기기보다, 솔직한 공유와 소통이 치유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작품 속에서 남편은 아내를 비난하거나 다그치지 않고, 우울증에 대해 공부하며 묵묵히 곁을 지킨다. 이러한 모습은 우울증 환자 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