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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월호 침몰 사고해역 기상악화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28일, 상황브리핑을 통해 "27일 함정 187척, 항공기 42대가 수색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 "잠수요원은 18명이 입수하여 총 9회에 걸쳐 4층 객실 등을 수색했으며 4층 선수 중앙통로에서 희생자 1명을 추가로 수습해 희생자 수는 총 188명으로 늘었다"며 "수색에 동원된 어선이 실종자 유실 방지를 위해 설치한 그물을 매일 두 번씩 확인했으나 아직까지 발견된 희생자는 없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해경 현장지휘함에서는 영국과 네덜란드의 수색구조 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수색구조 자문회의를 열어 실종자 수색에 대한 자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사고해역은 파고 1.5에서 2m, 풍속 8에서 13m/s 등 기상악화로 민간방제선, 어선이 일부 피항한 상태이다.

 

오늘도 사고현장 수색에는 함정 142척, 항공기 42대가 투입될 예정이다. 또 민관군 합동구조팀 92명의 잠수사가 수중수색에 투입되며 해경과 소방방재청, 민간 잠수사가 세월호의 4층 선수 좌측을, 해군이 4층 선수 우측과 중앙부를 수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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