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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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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세월호 침몰 사고해역 기상악화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28일, 상황브리핑을 통해 "27일 함정 187척, 항공기 42대가 수색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 "잠수요원은 18명이 입수하여 총 9회에 걸쳐 4층 객실 등을 수색했으며 4층 선수 중앙통로에서 희생자 1명을 추가로 수습해 희생자 수는 총 188명으로 늘었다"며 "수색에 동원된 어선이 실종자 유실 방지를 위해 설치한 그물을 매일 두 번씩 확인했으나 아직까지 발견된 희생자는 없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해경 현장지휘함에서는 영국과 네덜란드의 수색구조 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수색구조 자문회의를 열어 실종자 수색에 대한 자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사고해역은 파고 1.5에서 2m, 풍속 8에서 13m/s 등 기상악화로 민간방제선, 어선이 일부 피항한 상태이다.

 

오늘도 사고현장 수색에는 함정 142척, 항공기 42대가 투입될 예정이다. 또 민관군 합동구조팀 92명의 잠수사가 수중수색에 투입되며 해경과 소방방재청, 민간 잠수사가 세월호의 4층 선수 좌측을, 해군이 4층 선수 우측과 중앙부를 수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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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표도서관 현장 붕괴로 1명 사망 3명 매몰...李대통령 “신속 대응” 주문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건립 중인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58분쯤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가 발생해, 오후 5시 기준 1명이 숨지고 3명이 매몰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광주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이 현장에 출동해 전면 작업중지를 조치했고,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안전보건감독국장을 현장에 투입해 구조 진행 상황과 사고 원인 파악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계 부처가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며 신속 대응을 주문했다. 정청래 당대표도 광주 상무지구 도서관 공사 매몰사고와 관련해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을 현지로 급파해 광주시당과 함께 현장 상황을 살필 것을 지시하고, 당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 구조를 기다리는 세 분이 남아 있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구조 과정에서 안전도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사고 수습과 인명 구조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