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국회는 제426회 국회(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열었다. 한병도 국회 예결위원장이 회의를 주제하고 박형수 국민의힘 간사와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회의에 참석했다. 여야는 30조5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해 이틀째 진행 중인 종합정책질의에서 설전을 이어갔다.
이호현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전기가 생존 조건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전기를 경제적이면서 깨끗하게 공급하는 에너지 대전환을 외면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 차관은 1일 취임사를 통해 “전자생존(電者生存). 전기가 없는 단 한 시간도 우리는 상상하기 어렵다”며 “전기가 생존 조건인 시대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과 산업 경쟁력의 근간인 전기를 누가 더 저렴하고 깨끗하게 안정적으로 확보하느냐에 따라 기업과 산업의 경쟁 지형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글로벌 패권 역시 에너지를 둘러싼 국가 간 양보 없는 경쟁의 산물”이라고 했다. 이 차관은 전기시대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시장을 일으켜 국가 경제에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작동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AI의 출현은 전기 중심 사회를 한층 더 가속화하고 고도화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그리드 패권국가'와 지역단위 전기 자급자족 등을 목표로 내걸었다. 그는 또 우리나라는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RE100 산업단지 조성, 에너지신산업 창출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마주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는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며, 에너지와 산업의 대전환 앞에 눈을 감거나 외면할 수 없는
1일 국회는 제426회 국회(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열었다. 박형수 국민의힘 간사와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회의에 참석했다. 여야는 30조5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해 이틀째 진행 중인 종합정책질의에서 설전을 이어갔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가 1일 “한덕수의 12.3 내란 정당화를 위한 가짜 국무회의 개최 시도가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고 전했다. 용혜인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기본소득당은 내란 청산을 완수하기 위해 끝까지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묻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12.3 내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동조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용 대표는 지난 내란 국정조사 5차 청문회에서도 “한덕수가 계엄선포문 사후 조작 서명을 비롯한 세 번의 가짜 국무회의 개최를 시도했다”고 지적하자,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기존 문건에 확인 차원의 서명을 했을 뿐 사실과 다르다”고 강하게 부인한 바 있다. 최근 언론에 따르면, 12.3 비상계엄 선포 당일 국무위원에게 배부된 비상계엄 선포문에는 국무총리와 국방부 장관의 서명란이 누락돼 있었다. 이에 용혜인 대표는 “기존 문건이 아닌 새롭게 작성된 계엄선포문에 서명한 사실이 밝혀졌다”며 “한덕수는 계엄의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고자 공문서위조라는 불법행위까지 수행한 내란공범”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러한 사실을 알고도 한덕수를 대통령 후보로 추대하려 한 국민의힘 역시 명백한 내란정당으로 반드시
멕시코의 악명 높은 시카리오(청부 살인업자) 집단지이자 마약 밀매 카르텔 분쟁 지역에서 시신 20구가 발견됐다. 엘우니베르살과 레포르마 등 멕시코 현지 언론이 3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시신들은 서부 시날로아주(州) 중심도시인 쿨리아칸 지역 15번 고속도로 주변에서 확인됐다. 이중 16구는 도로변에 버려진 화물차 안에 포개져 있었으며, 4구는 머리 없는 상태로 다리 위에 내걸려 있었다고 한다. 멕시코 주요 언론들이 "올해 들어 발생한 가장 끔찍한 정황"이라고 표현한 이번 사건에 대해 현지 당국은 카르텔 간 분쟁 과정에서 사망자가 나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레포르마는 전했다. 쿨리아칸은 현재 미국에서 수감 중인 악명 높은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일명 '엘차포')이 이끌던 마약 밀매 갱단, 시날로아 카르텔의 주요 활동지다. 멕시코 당국은 시날로아 카르텔 수괴급 범죄자들의 줄 체포 이후 이 지역을 둘러싼 내부 분파 및 다른 조직 간 주도권 다툼이 늘었다고 분석한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건강기능식품의 판매를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CU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상품 컨벤션 등으로 건기식 판매에 대한 사전 안내와 홍보를 진행했고 전국 단위로 건기식 특화점 모집을 진행했다며 소비자 반응을 확인해 판매 시점을 앞당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애초 본격적인 판매는 내년 1분기 내로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건기식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높은 점을 감안하여 판매 시기를 앞당겼다. 이는 건기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CU는 1만 8600여 개가 넘는 국내 최대 점포 수와 차별화된 상품력, 데이터 기반의 영업 전개 등의 강점들을 적극 활용해 건식관련 시장을 발 빠르게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CU는 지난달부터 전국 단위로 건기식 특화점 모집에 나섰다. 건기식은 일반 상품과 달리 개별 점포마다 일정한 과정을 거쳐 지자체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아야만 상품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맹점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그 결과 일주일 동안 전국에서 6000여 점포가 건기식 도입을 희망했으며 전체 점포 중 약 32%에 해당하는 수치다. 건식관련 인허가 취득
국제구호개발 NGO팀앤팀은 비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베다로부터 8,600여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매년 4월 지구의 달을 기념해 진행되는 아베다의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후원금은 에티오피아, 케냐 등 동아프리카 물 부족 지역의 사람들에게 깨끗한 물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팀앤팀과 아베다의 인연은 2011년부터 시작돼 2025년 현재 15년째 협력이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7개국 168,224명의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과 위생환경을 제공해 왔다. 2024년에도 아베다는 팀앤팀과 함께 기후위기로 고통받는 동아프리카 지역에 물과 위생을 지원했다. 우간다 북부 아루아 지역 학교에는 화장실 건축을, 케냐 투르카나 마을에는 모래댐 건설을, 에티오피아 CE(센트럴 에티오피아) 지역에는 태양광 식수 시설을 지원해 각 지역의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에 전달된 2025년 후원 기금은 8천만 원은 아베다가 직접 후원했으며, 나머지는 아베다와 함께하는 전국 39개 살롱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아베다 관계자는 “깨끗한 물이 삶의 기본이라는 믿음으로, 매년 지구의 달을 기념해 물 부족
부서장 승진 ▲선릉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김종완 ▲서초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백승렬 ▲강북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김용구 ▲미아동지점장 김윤실 ▲인천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지용 ▲김포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이성욱 ▲경기광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임재경 ▲용인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황득준 ▲안양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송현우 ▲팔탄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임계순 ▲안성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안기성 ▲동탄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서형필 ▲마산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왕산영 ▲마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조영선 ▲안동지점장 배재정 ▲구미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서호민 ▲청주터미널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류동현 ▲신한 Premier PWM일산센터 지점장 최윤희 ▲자산관리기획실장 김성한 19명. 끝. 부서장 이동 ▲압구정역 금융센터장 유재혁 ▲삼성역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방지영 ▲역삼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임민우 ▲양재역 금융센터장겸 현대모터타운지점장 강석진 ▲강남중앙 금융센터장겸 GS타워지점장 최윤영 ▲행당동지점장 정상근 ▲자양동지점장 김종숙 ▲동부법원지점장 양윤성 ▲용산 금융센터장 임병호 ▲용산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김성원▲세종로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이상정 ▲상암동 금융센터장 강성
한국에너지공단은 1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울산 본사 홍보관에서 기상청과 공동으로 기획한 ‘손끝에 구름’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기후위기의 징후를 구름이라는 자연현상을 통해 과학적으로 해석하고, 구름 변화의 양상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관에서는 ▲구름의 생성 원리와 발생과정 ▲인류가 구름에 부여한 상징과 의미 ▲구름 관측 기술 변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조명된 구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방문객들은 구름이 연출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는 것을 넘어, 구름이 보내는 이상 신호를 인식하고 기후위기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체감할 수 있다. 또한 공단은 이번 특별전에서 기상청과 공동 개발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구름과 기후의 상호작용, 온실효과의 과학적 이해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이 기후 문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기후변화와 그 심각성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개최를 통해 탄소중립을 향한 실천 행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윤석열의 심복' 심우정 검찰총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1일 확인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심 총장은 전날 사의를 표명했다. 심 총장은 이날 오후 3시께 입장문을 낼 예정이다. 검찰은 불명예스러운 퇴장임에도 2일 퇴임식을 연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진상조사단은 지난달 17일 과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에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관련 특혜채용 의혹의 주요 혐의자들을 고발했다.
◇ 보임 ▲김성국 감사실장 ▲배창호 마케팅기획처장 ▲김영기 대전충청지역본부장 ▲김기호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이재훈 가스연구원장 ▲박철웅 법무실 국내법무부장 ▲신승섭 법무실 해외법무부장 ▲서용원 감사실 감사총괄부장 ▲전주열 감사실 사무감사부장 ▲한용운 전략기획처 투자평가부장 ▲황민경 경영관리처 내부회계관리부장 ▲설강국 경영지원처 노사협력부장 ▲오진형 재무처 세무부장 ▲김종원 재무처 국제금융부장 ▲양진실 상생협력처 동반성장부장 ▲한성희 마케팅기획처 요금제도부장 ▲정봉훈 해외사업기획처 해외사업개발부장 ▲선현구 해외사업기획처 유라시아사업부장 ▲김길훈 LNG사업처 호주인니사업부장 ▲고유성 기술기획실 기술기획부장 ▲김영균 가스연구원 유량측정연구팀장 ▲신종민 건설설계처 계전설계부장 ▲김성환 건설사업단 충북안전건설사무소장 ▲강경구 서울지역본부 안전부장 ▲성기표 인천지역본부 설비보전부장 ▲주봉철 경기지역본부 분당지사장 ▲김진형 강원지역본부 설비운영부장 ▲김동규 대전충청지역본부 설비운영부장 ▲한영철 전북지역본부 설비보전부장 ▲정인호 전북지역본부 관로보전부장 ▲이학수 광주전남지역본부 관리부장 ▲도진현 대구경북지역본부 안전부장 ▲양희범 부산경남지역본부 울산지사장 ▲김용섭 평택기지본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동양생명·ABL생명의 자회사 편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8월 그룹 이사회에서 보험사 인수를 결의하고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약 10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맺은 결실이다. 이로써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8월 초 우리투자증권 출범을 통한 증권업 진출에 이어 금번 보험업 진출까지 마무리하면서 은행·증권·보험 등을 모두 포괄하는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됐다. 이번에 편입한 동양생명·ABL생명은 긴 업력과 탄탄한 판매채널이 강점으로, 업계 대형급 수준의 고객·자산·이익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그룹 계열사들과의 시너지 효과가 더해지면 △자산 및 수익규모 증대 △非은행 비중 확대 등 재무구조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9월 ‘생명보험회사 인수단 TFT’(단장 성대규)를 출범시켜 조직·인사·재무·리스크·IT 등 전 부문에 걸쳐 그룹 경영관리체계와 부합하도록 정비했다. 이와 동시에 향후 보험사 경영방향, 그룹 시너지전략 등을 수립하며 자회사 편입을 위한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또한, 그룹 임직원의 보험업 역량 제고를 위해 임종룡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이 △보험산업 △벤치마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