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4.8℃
  • 흐림강릉 12.8℃
  • 흐림서울 14.6℃
  • 흐림대전 18.2℃
  • 연무대구 16.1℃
  • 연무울산 11.9℃
  • 흐림광주 17.2℃
  • 연무부산 12.8℃
  • 구름많음고창 13.3℃
  • 흐림제주 15.5℃
  • 구름많음강화 11.6℃
  • 구름많음보은 17.3℃
  • 흐림금산 17.3℃
  • 흐림강진군 14.7℃
  • 구름많음경주시 13.2℃
  • 구름많음거제 12.6℃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4일 화요일

메뉴

사회·문화


배화여고 과학관과 본관 2건 문화재로 등록

문화재청, ‘근대시기 교육시설로서의 보존·활용가치 높아 선정’


 

서울특별시 종로구 필운동에 위치한 배화여자고등학교 과학관과 본관이 각각 문화재로 등록됐다.

 

6일 문화재청은 배화여자고등학교 과학관과 본관이 각각 등록문화재 제672서울 배화학원 캐롤라이나관’, 673서울 배화여자고등학교 캠벨기념관으로 등록했다고 알렸다.

 

배화여자고등학교는 여성교육과 기독교 전파를 목적으로 미국 캠벨(1852~1920, Josephine P. Campbell)선교사가 1989년 종로구 내자동에 설립한 학교다. 이후 1915년 현재 위치인 종로구 필운동으로 옮겨졌다. 등록문화재로 등록된 서울 배화학원 캐롤라이나관과 서울 배화여자도긍학교 캠벨기념관은 교내 남쪽과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등록문화제 제672호 서울 배화학원 캐롤라이나관은 현재 과학관으로 사용되는 건물로 1915년 지상 2층 규모로 건축된 이후 19223층과 4층을 증축했다. 특히 전면과 후면에 출입구와 계단을 두고 양쪽으로 교실을 배치한 독특한 실내 공간 구성을 하고 있다.

 

등록문화재 제673호 서울 배화여자고등학교 캠벨기념관은 1926년 캔벨기념관으로 건립돼 현재 배화여자고등학교 본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건물이다. 지상 4층으로 건축된 캠벨기념관은 1977년 대규모 개·보수가 있었으나 본래의 의장 특징을 유지하는 등 원형 보존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실내공간을 밝게 하기 위해 창호를 넓게 구성하고, 이를 위해 철근콘크리트 상인방을 사용하는 등 건립 당시 건축적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어, 과학관과 더불어 우리나라 근대시기 교육시설로서의 보존·활용가치가 높다.

 

문화재청은 이후 문화재 소유자, 서울특별시 등과 협력해 등록된 문화재를 쳬계적으로 보존·관리·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5000명 진보당 입당..."관망자 아닌 주권자로"
진보당이 24일 국회에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5151명 진보당 입당 환영 및 6.3 지방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진보당 김창년 공동대표와 정혜경 국회의원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의 민태호 위원장, 유혜진 정치통일위원장, 고혜경 인천지부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조합 간부 등이 참석했다. 국내 최초의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 출신 국회의원인 정혜경 의원은 “비정규직 제도를 비롯한 반노동 정책을 폐기하라"며 "온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동중심 사회를 실현하는 것이 진보당의 강령이자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학교급식법 개정운동 사례를 통해 지방의회에서도 노동자 출신의 지역정치인을 배출하고, 생과 현장의 요구를 오롯이 실현해내는 입법운동을 벌여 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창년 공동대표는 “내 삶을 바꾸는 법을 내 손으로 만들고, 우리 아이들의 급식실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정치"라며 "5151명의 노동자들이 이제 관망자가 아닌 주권자로서 직접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는 더 이상 '민원의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 '입법과 정책의 주체'가 되어 차별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