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일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일과 성과로 증명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안양역 인근에서 출마선언을 통해 “지금은 니편내편 편을 할 때가 아니라 일을 할 때”라며 “실용·실력·실적의 ‘3실 리더십’으로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당 대표나 최고위원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경기도 현장책임자를 뽑는 선거”라며 “대통령과 경기도, 31개 시군을 위해 일할 도지사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도정 성과로 지역화폐와 기본소득 확대, ‘경기 RE100’ 추진, 3년6개월 만에 100조원 투자유치 등을 언급하며 “일과 성과로 도정을 이끌어 왔다”고 밝혔다. 앞으로의 도정 방향으로는 부동산 안정과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주택 80만호를 4년내 착공하고 공공임대주택 26만5천호를 공급하겠다”며 “전세사기와 집값 담합 등 시장 교란 행위를 강력히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또 반도체 산업, 경기북부 대개발, 투자유치를 중심으로 한 ‘미래성장 3대 전략’을 통해 다음 임기 4년 동안 투자유치 200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생활 체감 정책으로 ‘경기도민 1억 만들기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중동 리스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현재 분쟁 중인 중동 지역은 인구 20억 이슬람권 교역 시장"이라며"중동 리스크로 인해 수출 환경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중소기업들은 수출대금을 제때 회수하지 못할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수원시가 지역내 중소기업체들을 위해 지원업무에 들어간 것. 국제 교역의 안전장치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 수출보험 지원’에 참여할 기업을 11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수출보험으로 바이어(구매자) 신용 조사, 외상 수출대금 보장, 수출 제품 원·부자재 조달용 수출 금융까지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 소재 중소기업이다.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2026 수원시 중소제조기업 국외수출보험’을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한정례 기업지원과장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이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에 큰 암초가 되고 있다"며 “수출보험 지원이 중동과 같이 정세가 불안한 지역과 거래하는 수원 중소기업이 안전하게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되길
요즘 수원지역 도심권내 중심 상가지역을 거닐다보면 '착한가격업소'라는 간판들이 심심치 않게 눈에 띈다. '착한(着韓)'이란 단어는 마음씨가 곱고 친절하며, 행동이 바르고 따뜻한 성품을 가진 사람이나 동물을 뜻하는 우리 고유 '형용사'인데 갈등이나 부정보다 합리적, 즉 긍적적일때 주로 사용된다. 수원지역내에서도 '착한가격업소'라는 간판들이 심심치 않게 '눈'에 띄는데 이는 단순하게 업소에서 임의로 간판을 다는 등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청결한 환경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노력까지 함께 갖춘 업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데 이는 행정기관이 이같은 문제점들을 모두 확인한 이후 적격 판정을 받아 '착한가격업소'라는 간판을 내걸수가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수원시 영통구가 관내 지역에 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일제정비를 통해 착한가격업소의 공공성과 신뢰도를 한층 높히기 위해 적극 대처한다. 수원특례시 영통구(구청장 장수석)는 "지역 물가안정과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오는 3월 23일까지 상반기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일제정비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기존 착한가격업소와
경기도가 바이오스타트업 성장 지원 거점인 광교 바이오허브 ‘랩 스테이션’을 확대하며 창업 지원 인프라를 강화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1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현병천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김현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바이오 유관기관 및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교 바이오허브 랩 스테이션 8층 확장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랩 스테이션은 경기바이오센터 7·8층에 조성된 바이오스타트업 보육 공간으로, 이번 확장을 통해 총 1천861㎡ 규모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입주기업도 기존 14개사에서 24개사로 늘어났다. 확장된 공간에는 스타트업 전용 연구·사무공간과 공용 실험실, 세포배양실, 회의실, 네트워킹 라운지 등이 마련됐으며, AI 기반 바이오기업을 위한 드라이랩 특화 공간도 구축됐다. 입주기업들은 최대 4년간 연구공간 제공과 공동 연구장비 활용, 연구개발(R&D) 실증 지원, 임상·인허가 컨설팅, 투자 연계,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현병천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이번 랩 스테이션 확장은 더 많은 바이오스타트업이 안정적인 연구 환경에서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기업
경기도가 국제유가 급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도내 버스업체의 운행 차질을 막기 위해 이달 중 662억원 규모의 긴급 재정지원을 실시한다. 도는 도내 시내버스·시외버스·마을버스 운행업체 등 238개 버스업체를 대상으로 연료비 지원을 위한 재정을 긴급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경기도 내 버스는 총 1만5760대로, 연료별로는 경유버스 5054대(32%), 전기버스 5320대(34%),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5143대(33%)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도는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버스업체의 연료비 부담이 커지면서 대중교통 운행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 방식은 신규 예산을 편성하는 대신 기존 보조사업 예산을 활용해 보조금 지급 시기를 앞당겨 조기 집행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유류비 상승에 따른 버스업체의 단기적인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도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국제유가와 국내 연료 가격 변동 추이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버스업계의 경영 상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꾸준히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윤태완 경기도 교통국장은 “유가 상승 국면이 장기화될 경우
경기도는 11일 도청 율곡홀에서 도정자문위원회 7차 전체회의를 열고 기후환경에너지·문화복합·경제투자·고용복지·공공정책 등 5개 분과 주요 정책 과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경기도형 혁신모델 구축 방향을 공유하고, 이를 대한민국 정책 표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기후환경에너지 분과는 ‘경기 재생형 에너지 차별화 방안’과 ‘경기 RE100 소득마을’ 사업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도는 올해 에너지 취약 마을을 중심으로 태양광 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RE100 소득마을 200곳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복합 분과는 ‘경기도 문화관광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함께 체육시설 기능이 약화된 경기장을 공연장 등으로 전환하는 ‘AI 스포츠 인프라’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경제투자 분과는 생성형 AI 기반 행정 플랫폼 구축을 통한 ‘AI 혁신행정 서비스’ 추진 전략을 점검했다. 문서 작성, 자료 검색, 회의 관리 등에 AI를 활용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정책 의사결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용복지 분과는 방문돌봄주치의, 일상복귀 치료스테이션, AIP(살던 곳에서 나이들기) 코디네이터 등을 포함한 ‘경기도형 통합돌봄도시’ 모델을 제시했다. 공공정책 분과는
수원지역내 65세 이상 노인층 인구는 18만3천여 명에 이르고 있다. 수원시 전체 인구(122만 7천여 명)의 15%에 이를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아직도 노인층에서는 일하는것을 원하고 있다. 엄격한 건강관리 등으로 수명이 늘어나면서 노인층들은 건강한 삶을 유지해 나가고 있는 것. 하지만 노인층들은 아직도 일자리를 원하고 있는데반해 노인층을 위해 일자리를 주는 대기업이나 중소기업 등 민간 기업체들은 그리 많지 않은게 현실이다. 이에 따라 수원특례시가 수원시민인 노인층을 위한 일자리 지원에 '팔'을 걷어 붙혔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0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26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열고 올해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렸다"고 11일 밝혔다. 수원특례시 윤영숙 시민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는 시가 적극 지원하는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안전한 활동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1500여 명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 어르신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올해 추진할 노인일자리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최종 통과하면서 수도권 서북부 지역 교통난 해소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경기도는 10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정책성 종합평가(AHP)에서 합격 기준인 0.5를 상회해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방화역에서 인천 검단신도시를 거쳐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25.8㎞ 규모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3조3천30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김포지역 주민들의 서울 도심 접근 시간이 단축되는 것은 물론 ‘지옥철’로 불릴 정도로 혼잡도가 높았던 김포골드라인의 혼잡 문제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예타 통과와 관련해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은 수도권 서북부 주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김포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조속한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앞서 지난 5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SOC 분과위원회에 직접 참석해 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