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Npay(네이버페이) 증권 ‘간편주문’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 간편주문을 통해 일정 금액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Npay 포인트를 1만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하고, 거래 일수나 누적금액에 따라 △황금열쇠(600만 원 상당) △카드형 금(60만 원 상당) △아이폰 등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간편주문’은 Npay 증권에서 종목 정보를 확인하다가 ‘간편주문’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종목이 자동으로 연동된 채 미래에셋증권 웹트레이딩시스템(WTS)으로 접속해 국내주식을 바로 매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이용 가능해 투자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이 서비스는 ‘미래에셋증권 CMA-RP 네이버통장’ 또는 국내주식이 거래 가능한 미래에셋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즉시 사용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간편주문은 Npay 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유연하게 연결해 고객이 직관적으로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투자경험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유업은 요거트와 푸딩을 결합한 새로운 타입의 디저트 '요거트밀크맛'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빵, 요거트 등으로 간단히 식사를 해결하는 '스내킹'(Snacking) 소비가 늘어나는 가운데 요거밀크는 간식은 물론 가벼운 식사 대용으로 즐기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요거밀크는 국산 1A 등급 원유와 유크림을 배합해 푸딩처럼 촉촉한 식감과 진한 유풍미를 동시에 구현했다. 요거트 특유의 신맛은 줄였다. 또 컵당 복합유산균 10억 CFU를 함유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전국 이마트 및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는 28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거밀크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조태준 남양유업 브랜드매니저는 “요거밀크는 바쁜 일상에서 식사나 간식으로 간편하게 즐기며 유산균까지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생활 패턴에 맞춘 참신한 제품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유업이 무더운 여름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자사몰 '남양몰'에서 대표 발효유∙단백질 음료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쿨썸머 음료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남양몰 멤버십 서비스 ‘S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수분 보충과
한국e스포츠협회는 ‘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이하 2025 KEL)의 FC 모바일과 이터널 리턴 종목이 각각 경남 진주시와 인천시에서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5 KEL’은 올해 처음 출범한 이스포츠 지역 기반 리그로, 지역 선수들의 성장과 이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대회는 부산, 광주, 경남, 대전 등 지역 이스포츠 경기장과 협력해 오프라인 대회를 개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일부 종목은 향후 국가대표 선발 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중고교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연계해 학교 이스포츠 기반 강화도 함께 추진한다. 본선 5일차까지 진행된 FC 모바일 종목의 A조에서는 이원상(FN 세종)이 14승 1패로 단독 1위를 지키고 있으며, ‘Ahine’ 유창호(전남 드래곤즈 이스포츠)가 2위, ‘Hanul’ 이한울(부산 BeSPA)이 3위에 올라 있다. B조에서는 ‘모해모모야’ 남현욱(양주 웨일즈)이 12승 4패로 선두를 유지하는 가운데 ‘SODA’ 홍지홍(FN 세종)과 김경래(경기 이네이트)가 불과 1승 차이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FC 모바일 종목의 본선 6일차와 결선 1일차 경기는 경남 이스포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식음료 상장사 부문 1위에 농심이 선정됐다고 18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식음료 상장사 부문은 식음료 상장사 시총 상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194만 7562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식음료 상장사 부문은 농심이 또 다시 1위를 차지했으며. 풀무원(2위), 삼양식품(3위), 빙그레(4위), 오리온(5위), CJ제일제당(6위), 하이트진로(7위), 매일유업(8위), 롯데칠성음료(9위), SPC삼립(10위)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장기적 소비심리 둔화 속 ESG 경영에 대한 요구가 동시에 작용하는 상황에서 식음료 업계 전반의 브랜드 전략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이 가운데 농심은 콘텐츠 연계, 글로벌 확장성, 소비자 신뢰도 측면에서 고르게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업계 1위 자리를 수성한
빙그레가 에너지 드링크 브랜드 '슈퍼부스트'를 앞세워 e스포츠 Dplus KIA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빙그레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 계약 체결을 통해 MZ 세대를 대상으로 e스포츠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며 빙그레 슈퍼부스트의 브랜드 로고는 Dplus KIA 공식 유니폼 소매에 삽입된다. 고 전했다. 구단 소속 선수들이 참가하는 LCK, 월드챔피언십 등 주요 e스포츠 대회에 노출되며 슈퍼부스트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빙그레 '슈퍼부스트'는 0kcal로 설계한 제로 칼로리 에너지 드링크로 타우린 1500㎎과 카페인 110㎎,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이 8.5㎎ 함유돼 있다. 비타민C가 함유된 '파워충전'과 수분과 전해질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수분충전' 2종으로 구성됐다. 빙그레 관계자는 "e스포츠의 대표 구단인 Dplus KIA와 동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e스포츠와 더불어 다양한 스포츠 영역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빙그레는 마그네슘과 수분을 함께 채울 수 있는 마그네슘 혼합음료 ‘마그네슘 워터’를 출시했다. 신제품 ‘마그네슘 워터’는 일상 속 건강을 위해 필요한 필수 미네
동아제약은 좁쌀여드름 치료제 애크린 겔이 신규 광고를 온에어한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광고 영상은 깨끗한 세안과 꾸준한 피부관리로도 지속 발생하는 좁쌀여드름을 보여주며 좁쌀여드름을 없애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해야 한다고 전한다. 이어 애크린 겔의 주성분인 살리실산 2%를 통한 각질 제거 및 여드름균 증식 억제 효능을 강조하며 “좁쌀여드름 치료에는 애크린 겔”의 나레이션으로 마무리한다. 광고에는 신예 모델인 최희진이 브랜드 모델로 출연해 광고의 몰입도를 더했다. 최희진은 최근 방영된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고양이 ‘쏘냐’역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이번 광고는 TV, 디지털, 극장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2023년 출시된 애크린 겔은 살리실산 2% 성분을 주성분으로 함유했으며 여드름 피부 진정 효과의 티트리 오일을 첨가했다. 특히, 살리실산은 각질제거 및 좁쌀여드름을 치료하며 화이트헤드, 블랙헤드 진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튜브타입 겔 제형으로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보관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동아제약은 애크린 겔 광고를 시작으로 애크린·애크논 듀오 편도 공개할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광고처럼 좁쌀여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과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충청, 전라, 영남 등 전국적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총 20억 원씩의 성금을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그룹의 15개 관계사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마련한 총 20억원의 성금을 피해 지역 복구사업과 수재민 긴급 구호사업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키로 했다. 또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한 생필품과 의약품이 담긴 행복상자 1,111세트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수재민들과 수해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수해복구 인력들을 위해 이동식 밥차와 세탁차 등을 지원키로 했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 역시 이번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종합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호우피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최대 1.5%p 금리 감면으로 2,000억원 범위 내의 운전자금 대출이나 피해실태 인정금액 범위 내의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또 지역주민들도 개인 최대 2천만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금융결제원에서 추진하는 국가간 소액지급결제서비스 연계 허브 중 하나인 ‘국가간 QR결제서비스’ 사업의 결제은행으로 단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간 QR결제서비스’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이 국내 가맹점에서 QR결제 앱을 통해 결제하거나, 해외여행 중인 우리 국민이 해외가맹점에서 QR결제 앱을 통해 편리하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해당 사업에는 국내 7개 은행과 3개 카드사, 4개 PG사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며, 하나은행은 이들 기관 중 투표에 참여한 10개 기관의 선택을 통해 결제은행으로 단독 선정됐다. 하나은행은 2010년부터 국가간 ATM 서비스의 국내 유일한 결제은행으로서 안정적인 기술력을 축적해 왔으며, 최다 지역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나은행은 결제은행으로서 금융결제원의 지급지시 요청에 따라 해외 결제은행 및 국내 참가 기관과의 정산을 수행하며, 은행 간 정산에 필요한 환율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인도네시아를 대상으로 1단계 시범 운영을 시작하여, 향후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