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19일 2600선 밑으로 떨어졌다. 지난 16일 이후 3거래일 만이다. 이날 코스피는 1거래일 전 종가인 2625.98보다 49.74포인트(1.89%) 하락한 2576.24로 장을 시작했다. 오전 9시 45분 기준 2579.33으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거래는 개인이 1632억 원, 외국인이 360억 원 순매수 했고, 기관이 1269억 원, 외국인이 360억 원 순매도 했다. 한편 코스닥은 전장보다 18.28포인트(2.10%) 오른 853.23로 출발했다. 코스닥은 같은 시간 기준 856.26으로 850선을 유지하고 있다. 거래는 개인이 200억 원, 외국인이 295억 원 순매수 했고, 기관이 438억 원 순매도 했다.
코스피가 1거래일 전 종가인 2620.44보다 14.31포인트(0.55%) 상승한 2634.75로 장을 시작했다. 코스피는 18일 9시 35분 기준 2632.24로 초반 상승세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 거래는 개인이 22억 원, 외국인이 617억 원 순매수 했고, 기관이 706억 원 순매도 했다. 한편 코스닥은 전장보다 6.21포인트(0.72%) 오른 872.19로 출발했다. 코스닥은 같은 시간 기준 873.80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거래는 개인이 291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78억 원, 기관이 86억 원 순매도 했다.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에 2620선을 돌파했다. 1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3.86포인트(0.92%) 상승한 2620.44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7포인트(0.27%) 상승한 2603.58로 시작해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거래는 17시 10분 기준 개인이 3049억 원, 외국인이 1598억 원 순매도했으나, 기관이 4620억 원 순매수 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개 항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상위 5개 종목은 ▲삼성전자(+1.96%) ▲LG에너지솔루션(+2.00%) ▲SK하이닉스(+1.81%) ▲삼성바이오로직스(-0.52%) ▲삼성전자 우선주(+1.87%)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은 기관의 홀로매수에 힘입어 4거래일만에 86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03포인트(0.12%) 오른 857.28으로 출발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다 9.73포인트(1.14%) 상승한 865.98로 장을 마감했다. 같은 시간 거래는 개인이 712억 원, 외국인이 8억 원 순매도 했으나, 기관이 733억 원 순매 하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코스닥 시
코스피가 1거래일 전 종가인 2596.58보다 7포인트(0.27%) 상승한 2603.58로 장을 시작했다. 코스피는 17일 10시 30분 기준 2612.60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는 개인이 1003억 원, 외국인이 583억 원 순매도 했고, 기관이 1563억 원 순매수 했다. 한편 코스닥은 전장보다 1.03포인트(0.12%) 오른 857.28로 출발했다. 코스닥은 같은 시간 기준 860.64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거래는 외국인이 171억 원 순매도했고, 개인이 86억 원, 기관이 126억 원 순매수 했다.
윤석열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하면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사회간접자본(SOC)사업 예산을 4700억원 가량 삭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2년도 제2회 추경안을 분석해 16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지출구조조정을 위해 전국 17개 SOC사업에서 4684억원(-27.3%)을 삭감했다. 각 광역자치단체별 SOC 사업 예산을 구체적으로 보면 전라남도에서는 ▲신안 압해~화원 국도건설(-200억) ▲여수화태-백야 국도건설(-205억) ▲광주송정-순천 전철화(-804억) 등 3개 사업에서 1,209억원이 삭감됐다. 3개 사업의 기존 예산은 2049억원으로, 이번 추경에서 59%의 예산이 감액됐다. 강원도에서는 ▲남면-정선 국도건설(-69억) ▲태백-미로2-2 국도건설(-30억) ▲여주-원주 복선전철(-280억) 등 3개 사업에서 379억원(-54.8%)이 삭감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안동-영덕 국도건설(-220억) ▲도담-영천 복선전철(-1,119억) 등 2개 사업에서 1,339억(-38.5%)이 감액됐다. 경기도는 ▲세종-안성 고속도로(-286억) ▲평택-오송2 복선화(-476억) 등
지난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처법)과 관련해 16일 국회에서는 중처법의 성과와 과제를 평가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박대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본인이 주최한 '중대재해처벌법시행 100일 성과와 과제' 국회토론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통계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사고사망자는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고 오히려 제조업에서는 지난해 대비 7명 증가하는 결과가 나와 법의 효과와 실효성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며 “매월 약 50명의 노동자가 사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처법이 산업현장에 제대로 정착해 국민들의 바람대로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줄이는 데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길 바란다”며 “나 또한 제도가 빨리 자리잡을 수 있도록 추가적인 정책과 입법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종주 한국산업안전공단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중처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목적을 두고 안전을 기업경영의 핵심에 두도록 경영책임자에게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부여하고 있다”며 “아직은 법 시행이 얼마 되지 않아 눈에 띄는 사고사망 감소는 보이지 않고 있지만 중처법이 잘 작동 된다면 사망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가능성
중장년 10명 중 6명은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이들 중 66.5%는 본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이른바 'N잡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벼룩시장이 40대 이상 남녀 6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16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0.3%가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35.5%는 '1년 이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으나 현재는 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으며, '아르바이트 경험이 전혀 없다'는 응답자는 4.1%에 그쳤다.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의 66.5%는 본업과 최소 1개 이상의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N잡러인 것으로 조사됐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의 경우 75.2%가, 여성은 56.5%가 현재 N잡을 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N잡을 시작한 시기는 코로나19 발생 이후(73.3%)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장년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나 '돈'이었다. ▲추가 수입이 필요해서(38.7%)라는 답변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생계 유지를 위해(25.2%), ▲용돈 마련을 위해(15.3%), ▲노후 준비를 위해(5.4%) 순으로 이어졌다. ▲은퇴 후 시간 여유가 생겨서(5.4%), ▲정규직 취업
글로벌 공급망 차질,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해 원자재값이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도급업체 10곳 중 4곳이 납품단가를 올려받지 못한 사실이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 ‘원자재 가격급등에 따른 원·수급사업자 간 납품단가 조정실태 긴급 점검 조사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는 철강류, 비철금속, 제지류, 목재류 등 최근 가격이 급등한 원자재를 주 원료로 제품을 생산 및 납품하는 전문건설협회 소속 회원사 2만여 개 중 응답한 401개 업체를 대상으로 했으며 기간은 4월 6일부터 5월 6일까지 한달간 진행되었다. 조사 결과, 수급사업자의 납품단가 조정 요청에 협의를 개시한 업체는 51.2%이며, 협의를 개시하지 않거나 협의를 거부한 경우 등은 48.8%로 나타났다. 또한 조정협의 등을 통해 원자재 가격상승분이 일부라도 납품단가에 반영된 곳은 57.6%인 것에 비해 상승분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곳은 42.4%였다. 이는 하도급 계약서 반영 및 조정에 대한 지식 부족 등에 영향을 받은 결과로 보인다. 하도급계약서에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납품단가 조정에 관한 ‘조항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62.1%였으며, 납품단가 조정관련 조항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