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이 31일 이탈리아 밀라노에 입국했다.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은 제25회 동계올림픽이자 올림픽 역사상 두 도시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는 최초의 동계올림픽이다.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 간 거리는 약 257km 떨어져 있다. 이수경 단장(빙상경기연맹 회장)을 필두로 한 선수단 본단 38명은 직항편을 이용해 밀라노 말펜사 국제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본단과 함께 출국했던 썰매 종목 등 코르티나담페초행 본단 7명은 프랑스 파리를 거쳐 현지로 향했다.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강원도청)와 쇼트트랙 이준서(성남시청)는 태극기를 들고 선수단 앞에 섰다. 박지우는 개회식 한국 선수단 기수이고, 이준서는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주장이다. 개회식 남자 기수인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서울시청)은 다음 달 4일 이탈리아에 입국한다. 이날 최태호 주밀라노 총영사와 한인회 관계자들은 ‘대한민국 선수단 여러분 환영합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선수단을 반겼다. 선수단은 각각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 선수촌에 입촌해 시차 적응과 컨디션 조절에 들어간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선수 71명 등 총 130명의 선수단을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
‘K-브랜드지수’ 증권사 부문 1위에 한국투자증권이 선정됐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증권사 부문은 증권사 상위 주요 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5년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3838만 7755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증권사 부문은 한국투자증권이 1위를 차지했으며, 미래에셋증권(2위), 삼성증권(3위), KB증권(4위), 키움증권(5위), NH투자증권(6위), 신한투자증권(7위), 하나증권(8위), 대신증권(9위), 메리츠증권(10위)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이번 달부터 실질적인 시장 지배력을 평가하기 위해 '증권 상장사'에서 '증권사' 부문으로 평가 대상을 확대했다. 2025년 12월 기준 데이터 분석 결과, 한국투자증권이 1위 등극 속 신한투자증권과 하나증권의 상위권 진입은 금융지주 계열 증권사들의 강력한 브랜드 시너지가 빅데이터상에서도 입증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유리창을 깨고 국회에 침투했던 김현태 전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 제707특수임무단 단장(대령)이 파면됐다. 국방부는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봉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과 고동희 정보사 전 계획처장,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대령 4명에 대해 법령준수의무위반, 성실의무위반 등으로 중징계를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4명은 모두 파면 징계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태 대령은 계엄 당일 병력을 이끌고 국회를 봉쇄하고 침투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김 대령은 창문을 깨고 국회의사당 내부에 강제 진입한 인원 중 한 명이다. 정보사 소속 대령 3명은 선관위 점거와 선관위 직원 체포 계획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모두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기소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고 있다. 이들과 함께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이상현 전 특전사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 등 장성급 장교 2명에 대한 징계 절차는 아직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역시 중징계가 예상된다. 계엄 당시 이들의 상관이었던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가 설을 맞아 90여 종의 명절 선물세트와 상차림 부담을 덜어줄 ‘투 고(To-Go)’ 패키지를 선보인다. 더 플라자 선물세트는 3만원대부터 250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와 육류·수산물·주류·자체 브랜드(PB) 상품 등으로 폭넓게 구성됐다. 지난해 명절 선물세트 전체 매출의 42%를 차지할 만큼 높은 인기를 끌었던 육류 상품 중 ‘스페셜 한우’는 1++ 등급 중에서도 지방 함량과 육질이 뛰어난 특수부위만 엄선해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더 플라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PB와인과 자체 브랜드 상품 ‘P컬렉션(P-Collection)’은 특판 기간 동안 최대 20% 할인한다. PB와인은 ▲샤또 오 레, 2020(Haut-Reys, 2020) ▲샤또 오 레 뽀마렐, 2020(Haut-Reys Paumarel, 2020) 2종이다. 모든 품목은 정성껏 포장해 원하는 날짜에 호텔리어가 직접 배송(서울/경기 한정) 해준다. 명절 선물세트는 2월 13일까지 판매하며 자세한 내용은 더 플라자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명절 상차림 부담을 덜어주는 ‘해피 홀리데이 투 고(Happy Holiday To-Go)’는 ▲한우 양지 떡국 ▲한방 갈비찜 ▲소고기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추위가 주말을 기점으로 해소될 전망이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한파를 불러온 북쪽의 차가운 공기덩어리가 점차 동쪽으로 빠져나가고, 중국 남부지방에 자리한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온화한 서풍이 불면서 주말부터 기온이 점진적으로 올라 다음 주에는 평년기온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에도 영하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지역이 많다. 하지만 금요일인 30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7∼-2도, 낮 최고기온이 -4∼6도로 29일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인 31일은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이 -16∼-3도와 0∼8도, 일요일인 2월 1일은 -13∼-1도와 0∼8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 월요일인 2월 2일은 아침 기온이 -7∼9도, 낮 기온이 1∼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추위는 풀리지만 대기가 건조한 상황은 당분간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 전라 동부권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적은 강수량이 기록되고 있다. 특히 경북 경주의 경우 지난달 26일 건조특보가 발령된 뒤 36일째 건조한 날씨를 유지 중이다. 온난한 서풍이 백두대간을 넘으면 건조해진다. 당분간 서풍의 흐름이 예보돼 건조
크래프톤(Krafton)은 너바나나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프로젝트 제타(Project ZETA)’의 커뮤니티 테스트를 실시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젝트 제타는 액션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장르의 게임이다. 프로젝트 제타는 3명의 이용자가 한 팀을 이뤄, 총 5개 팀(15명)이 하나의 전장에서 ‘프리즘’이라는 오브젝트를 목표로 경쟁하는 방식이다. 핵심 재미 요소는 조준 실력보다 순간 판단, 팀워크 중심의 게임 설계, 20분 내외의 속도감 있는 플레이 타임, 라인전 없이 교전 빈도와 치열함을 높이는 ‘프리즘 플레이’ 등이다. 이 게임은 PC와 콘솔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테스트는 다음달 4일부터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진행되며, 프로젝트 제타 공식 사전 신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MOBA 장르와 전략 액션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테스트의 특징은 ‘오픈 디벨롭먼트(Open Development)’ 방식의 도입이다. 크래프톤과 너바나나는 비밀 유지 서약 없이 게이머들이 자유롭게 게임을 테스트하고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유하거나 방송할
국민의힘 ‘당원게시판 사태’와 관련해 당 윤리위원회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제명 결정을 한 가운데 한동훈 전 대표는 어제(28일) “부당한 제명을 당하면서도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 했던 김영삼 전 대통령 말씀처럼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국민을 믿고 계속 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전날 한 전 대표 징계 문제와 관련해 “절차에 따라 충분한 시간이 주어졌고, 절차에 따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 전 대표 지지자들은 29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계엄을 막아낸 당 대표를 징계하는 정당이 과연 민주 정당인가”라며 제명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번 징계는 징계가 아니다”라며 “절차를 가장한 정치적 보복이며, 당의 운명이 아니라 특정 권력 구조를 지키기 위한 선택”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당원 게시판에서의 표현의 자유를 문제 삼아 전직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쫓아내려는 시도는 당내 민주주의를 스스로 부정하는 행위”라며 “표현이 불편하다고 해서 입을 막는 정당, 비판을 이유로 정치적 생명을 끊으려는 정당은 결코 자유민주주의 정당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컴투스(com2us)는 전국 대학생 게임개발 동아리 연합 유니데브(UNIDEV)와 함께 ‘제4회 유니잼 with 컴투스(UNIJAM with Com2uS)’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유니잼’은 ‘유니데브’가 주관하는 연례 게임잼 행사로, 즉석에서 팀을 구성하고 제한 시간 동안 주제에 맞는 게임을 창작하는 대회로 이달 16~18일에 진행됐다. 컴투스는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어갈 유망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운영 전반을 지원했다. 컴투스는 이번 대회의 주제를 ‘K-RETRO’로 선정했다. 이는 게임이 주는 본연의 재미를 살리고 한국적인 요소를 결합해 독창적으로 재해석하라는 의미를 담았다. 16일 개회식에서는 홍승준 개발운영센터장이 개회사와 함께 주제를 발표했으며, 이후 참가자들은 팀원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주제를 참신하게 풀어낸 총 12개 게임을 완성했다. 최종 대상은 한소리 팀이 개발한 ‘울려라! 판소리’가 차지했다. 전래 동화·판소리 문학과 같은 전통 이야기들을 소재로 한 9종의 미니게임을 빠른 템포로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소리의 팀장이자 해당 게임을 기획한 김대형 학생은 “미니게임들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 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최한 ‘농어촌ESG실천인정제’에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농어촌 ESG 실천 인정제’는 농어업과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 상생에 기여한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농금원은 지난해 농촌 소재 발전소 생산 재생에너지 구매를 통해 재생에너지 전환에 기여했다. 또한, 온라인 투자전용관을 개설하고 농식품 크라우드펀딩을 활성화하며 농·수산물 유통 환경 개선에도 나섰다. 농식품경영체의 해외박람회 참가를 지원하며 농어촌 지역 제품의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에도 힘을 쏟았다. 이번 선정에서 농금원은 ▲농어촌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지원 활동 노력(E), ▲농·수산물 유통관리 프로세스 개선(S) ▲농어촌 지역특산물 해외 판로 개척(S), ▲경영진·임직원의 전사적인 참여(G)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농금원 서해동 원장은 “농어촌과의 상생을 위해 추진해 온 노력이 의미 있는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농어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 내외는 27일(어제) 오후 6시쯤 이해찬 전 국무총리(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빈소를 찾아 유족을 위로하고 영정에 직접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다. 국민훈장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학술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무궁화장은 5등급으로 구분되는 국민훈장 가운데 가장 높은 1등급 훈장이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이날 검은색 복장 차림으로 조문했다. 이 대통령은 김 여사와 함께 영정 앞에 헌화한 뒤 무릎을 꿇고 분향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도 이날 오후 빈소를 찾았다. 문 전 대통령 내외는 약 50분간 빈소에 머무르며 유가족과 조문객을 위로했다. 보수 야권에서는 국민의힘 소속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김대식 의원이 빈소를 찾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근조화환을 전달했지만 빈소를 찾지는 않았다. 이날 오전 공항에 도착한 이 전 총리의 시신은 서울 종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됐다. 우원식 국회의장, 김민석 국무총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등이 장례식장에서 이 전 총리를 맞이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및 통일교 금품수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건희 여사에 대한 사법부의 첫 법적 판단이 28일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이날 오후 2시 10분 311호 법정에서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사건 1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 방해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 이어 김 여사에게도 유죄 판결과 함께 실형이 내려질 경우, 헌정사에서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실형을 선고받는 첫 사례로 남게 된다. 김 여사와 관련된 3개 재판 중 가장 먼저 1심 판단이 나오는 것이다. 선고 과정은 TV와 유튜브 등으로 생중계된다.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이 기소한 사건 중에서는 윤 전 대통령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이어 세 번째다. 김 여사는 2010년 10월∼2012년 12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가담해 8억1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 등으로 지난해 8월 구속기소 됐다. 2021년 6월∼2022년 3월 윤 전 대통령과 공모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로부터 58회에 걸쳐 2억7000만 원 상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