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한 달간 경기도민의 이동 수단은 1순위 차량, 2순위 노선버스, 3순위 도보 순이며, 수단별 평균 체류시간은 차량 40분, 도보 37분, 노선버스 30분, 기타 27분, 지하철 22분인 것으로 분석됐다. 같은 기간 도내 가장 많은 소비가 이뤄진 시점은 11일 화요일 오전 시간대(09:00~10:59분)로 2천26억원을 기록했으며, 소비가 가장 적었던 시점은 16일 일요일 아침 시간대(07:00~08:59)로 122억원에 그쳤다. 요일별로는 화요일(5,637억 원)이 가장 많았고, 일요일(4,369억 원)이 가장 적었다. 세부 업종별 소비 분포는 미디어/통신(1,448억 원), 소매/유통(1,350억 원), 생활서비스(1,114억 원), 음식(550억 원), 의료/건강(413억 원) 순으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업종에서 소비가 집중됐다. 경기도민들의 일상과 소비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가 일반에 공개돼 행사 기획자,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 등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도가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데이터플랫폼 경기데이터드림(data.gg.go.kr)에 이런 내용을 담은 통신·카드·교통 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정보 서비스 2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15일 자라섬 중도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3일간 열린다. ‘힐링 더 가평 기회 더 경기’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선수 8천170명, 임원 3천413명 등 1만1천58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전국대회 등을 고려해 5월 1일 소프트테니스, 역도, 사격을 시작으로 육상과 수영 등 11개 종목은 사전경기로, 축구와 테니스 등 16개 종목은 본 대회에서 진행하는 등 총 2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시군 인구수를 기준으로 상위 15개 시군을 1부, 하위 16개 시군을 2부로 나눠 운영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3개년간 시범종목으로 운영했던 야구를 정식종목으로 채택해 1부에 14개 시군, 2부에 11개 시군이 참여한다. 체육대회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대회 세부 경기일정과 결과는 경기도체육대회 공식 누리집(https://gpsports.gp.go.kr/athletic/ma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회식은 15일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서태원 가평군수, 홍정표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을 비롯한 31개 시장․군수, 국회의원, 도의
화성특례시가 지역내 업체들이 캐나다로 진출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에 따르면 "시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버나비시 힐튼 메트로타운 호텔에서 캐나다 버나비상공회의소와 투자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화성시 관계자, 버나비시 관계자, 버나비상공회의소 이사회장 및 40여 개 회원 기업들이 참석해, 기업의 투자 및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 기관의 경제교류와 더불어 투자 현안 사항 공유 ▲한국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회원사와 화성시 내 유망기업 간 협력 기회 확대 ▲화성시의 버나비상공회의소 회원사와의 투자 교류 및 행정 지원 ▲버나비상공회의소의 화성시 투자 환경에 대한 홍보 및 잠재 투자기업 공유 등이다. 화성시 관계자는 "버나비상공회의소는 버나비시의 가장 활발한 네트워킹, 투자 교류 단체로 1,000여 개의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110년의 역사를 가진 유래가 깊은 기업 단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역사를 가지고 버나비상공회의소는 버나비의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 투자유치 및 기업설명회(IR) 활동, 회원사들을 위한
사회복무요원들을 관리 감독하는 복무기관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 펼쳐지고 있다. 경인지방병무청(청장 하성일)은 ’오늘(14일)부터 5월 28일까지 모두 9회에 걸쳐 약 1천 500여 명에 이르는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복무관리교육에 들어 갔다"고 14일 밝혔다. 경인지방병무청에 따르면 "복무기관 담당자 교육은 경인지방병무청이 주관해 연 2회 추진하는 중점교육"이라고 강조했다. 복무기관 담당자들이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규정 개정내용과 사회복무포털 사용법 등 복무기본교육 및 사회복무요원 복무 부실 예방과 성실 복무를 위한 다양한 복무관리 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경인지방병무청은 부연 설명했다. 경인지방병무청 하성일 청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으로 복무기관 담당자의 업무 능력 향상을 통해 복무관리 부실을 예방하고, 복무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사회복무요원의 권익 보호와 함께 사회복무요원들이 성실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인지방병무청 관할 지역내에는 지난 4월말 현재 6천500여 명에 이르는 사회복무요원들이 행정기관 등에서 병역을 대신해 근무하고 있다. 경인지방병무청은 이
수원시 권선구가 청사 내 일회용컵 반입 금지 캠페인을 펼치는 등 소중한 자원을 절약하는데 앞장서 나간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종석)는 "권선구청 청사 내에서 '공직자의 일상 속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오늘은 일회용품 쉬는 날’ 캠페인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권선구 윤형진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2025 공직자 탄소중립 실천」의 하나로, 매주 수요일을 ‘일회용품 쉬는 날’로 지정해 청사 내 일회용품 반입을 자제하고 텀블러 등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문화를 정착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날 아침에 청사 내 방송을 통해 권선구 공직자 탄소중립 실천 AI 음악 ‘플라스틱 컵은 이제 안녕, 텀블러 손에 들고 걸어가자’가 송출되오 직원들의 관심을 끌어 올렸다. 전 직원은 텀블러와 머그컵 등 다회용품을 사용하며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나아가기로 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 활용한 배너와 피켓 등 홍보물품은 100% 종이로 제작되어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만든 것. 버려진 종이 상자를 재활용해 직원들이 직접 제작함으로써 캠페인 준비와 운영 전반에 걸쳐 불필요한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 시키는데 목표를 둔 것이다.
수원시 관내 사립유치원 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직무연수'를 추진했다. 수원시유치원연합회는 "오는 15일 맞이할 스승의 날을 기념해 13일, 경기대 텔레컨벤션센터에서 수원시 사립유치원 교사 직무연수를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원시유치원연합회에 따르면 "유치원연합회는 사립유치원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직무연수에는 사립유치원 원장·교사 9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빼곡히 메웠다. 연수에서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우리 선생님 자존감 뿜뿜! 행복감 뿜뿜!’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참석자들은 진지하게 강의에 열중했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어린이들 지도에 공이 많은 28명에게 수원시장상을 전달했다. 현근택 2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서 늘 애써주시는 교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원시도 여러분들이 자긍심을 느끼며 행복한 마음으로 일하실 수 있도록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가 청소년 달을 맞아 관내 먹거리 골목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종석)는 "지난 13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권선동 온수골 인근 먹거리 골목 일대에서 민·관·경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 청소년지도위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권선지구위원회, 수원남부경찰서 및 구·동 공무원 약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생활주변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합동 점검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권선동 온수골 인근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하여 19세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도 확인 했다. 또 화홍고등학교 정문에서는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병행해 진행하였다. 김양숙 가정복지과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합동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해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매화재가복지센터가 홀로 사는 관내 노인가구를 위한 사랑의 이·미용 무료사업을 추진해 노인들에게 '함박 웃음'을 선사했다. 수원시 영통구 매화재가복지센터(센터장 권향옥)는 "지난 13일 재능기부로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해 노인가구 4명의 어르신 머리를 깔끔하게 단장시켜 드렸다"고 14일 밝혔다.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23년 6월 26일 '매화재가복지센터'와 저소득층 대상 이·미용 서비스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은 무료 이·미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관내 홀몸 어르신 등 3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고 있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더워지는 날씨에 이렇게 손길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머리 손질하는데 들어가는 돈도 절약하고 머리도 단정해기 때문에 이런 기회가 자주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향옥 매화재가복지센터장은“사랑의 이·미용 서비스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
경기 동북부 6개 시군(양평군·가평군·광주시·구리시·남양주시·하남시)이 12일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 상생 협의체’(아래 협의체)의 1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협의체 출범은 경기 동북부 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을 통한 지자체 공동의 문제 해결과 상생 발전을 목표로, 북한강과 팔당호 중심의 친환경 수변 관광거점을 조성하고 통합 관광권역 형성, 중첩규제 해소, 거버넌스 확대 추진을 위해 지역 간 공동 대응과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서태원 가평군수, 방세환 광주시장, 백경현 구리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현재 하남시장과 각 지자체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출범 브리핑, 공동 선언, 수변 관련 현안 회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협의체는 공동 선언문을 통해 ▲ 주민의 자주권 회복과 자립적 성장 지원, ▲ 균형 있는 환경 보전과 지역 발전 추진, ▲ 특화된 수변 관광 기반 구축을 통한 글로벌 관광거점 조성, ▲ 중첩규제의 합리적 개선을 자족도시 기반 마련, ▲ 경계를 초월한 협력적 거버넌스 확대, ▲ 지속 가능한 지역
여주시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10일 오전 10시 여주도자기축제장 내 신륵사 야외공연장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여주시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박시선 여주시의회 부의장, 그리고 여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등 지역 인사들과 청소년, 학부모,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여주청소년문화의집 커피 동아리 ‘커몽’은 행사 참여자들에게 향긋한 커피와 맛있는 쿠키를 제공했고, 여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거리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관련 퀴즈를 진행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축하공연으로는 여주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 ‘컬쳐’의 활기찬 무대와 소울댄스 아카데미의 멋진 댄스공연이 펼쳐졌다. 또 미래 사회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권리와 책임을 강조하는 청소년헌장 낭독과 지역사회 발전과 청소년들의 성장에 기여한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 육성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과 재능을 펼치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하는 공약 관련 평가에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1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김 지사는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하며, 공약을 가장 충실히 이행한 광역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됐다. 김 지사는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선거공약 분야 최우수상 수상, 2023년 ‘공약실천계획 평가’, 2024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모두 SA등급을 받은데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공약 관련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게 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단은 2024년 12월 기준 공약이행완료, 24년 공약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SA부터 F까지 6개 등급으로 구분해 발표했다. 김 지사는 이 가운데 공약이행완료, 주민소통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평가에서 SA등급을 획득했다. 경기도는 민선 8기 전체 공약 중 60.34%를 이행하며 공약이행 완료율이 전국 시도 평균치(51.62%)를 크게 상회했다. 임기내 계획 대비 재정확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생으로 구성된 '수원시여성리더회'. 지난 2004년 여성 권익·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출범했고 여성들의 권익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 각종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나가고 있다. 그런 '수원시여성리더회'가 지역내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친목을 다지기 위한 체육대회를 가졌다. 수원시여성리더회(총회장 김수민)에 따르면 "총회장을 포함한 회원 150여 명은 13일 수원 장다리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쳤다"고 밝혔다. 또 봉사활동을 마친 후에는 모든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중공원에서 회원들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체육대회를 했다. 김수민 총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활동을 통해 회원 모두가 환경문제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 바라고, 단합대회도 승패를 떠나 회원들이 즐기고 서로 응원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여성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장학금 후원부터 기수마다 이어진 봉사활동까지 다양한 선행을 하고 있다”며 “오랜 시간 이웃을 향한 나눔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