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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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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평창올림픽, 강릉 도심 속 축제도 놓치지 마세요”

‘2018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강릉에서 세계인과 함께하는 20일 간의 무형문화 축전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 도시인 강릉에서 지역의 무형문화유산과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행사가 문화올림픽을 통해 대거 선보인다.

 

강릉시는 올림픽 경기 개막 3일 전인 26일부터 환영의 첫잔’, ‘길 위의 신명’, ‘전통의 향기’, ‘강릉의 멋과 맛’, ‘손님맞이 따뜻한 정등의 주제를 가지고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등으로 2018 강릉문화올림픽을 개최한다.

 

강릉의 관문인 강릉역 웰컴센터에서는 환영의 첫잔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도인과 바리스타의 접빈다례 퍼포먼스가 마련되고, 방문자는 이곳에서 웰컴티를 시음할 수 있다. 또한 웰컴센터가 위치한 올림픽 페스티벌 파크에서 국가무형문화재인 강릉농악과 관노가면극 등 지역 기반의 전통 공연이 마련되어 볼거리를 더한다.

 

시내 중심으로 이어지는 월화거리에서는 길 위의 신명이라는 주제 아래 강릉 21개 읍면동 마을 주민들이 주도하는 웰컴 강릉 길놀이가 매일 펼쳐지고, 지역 안팎의 문화예술단체의 거리공연이 흥을 돕는다. 또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자산인 강릉단오제를 엿볼 수 있는 사진전이 마련되고 신주, 수리취떡도 맛볼 수 있는 단오의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다.

 

강릉 대도호부 관아에서는 전통의 향기를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전통놀이와 체험 행사가 마련되고, 강릉 지역 정월의 풍습으로 마을의 웃어른을 모시고 합동으로 세배를 드리는 도배례가 재현돼 문화를 엿볼 수 있다.

 

도심 속에 위치한 명주생활문화센터와 명주예술마당에서는 강릉의 멋과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지역 미술관과 박물관을 둘러볼 수 있는 아트 투어와 한국의 전통 연도 만들어 볼 수 있는 민속공예전이 마련된다. 또한 세계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강릉의 맛을 강릉푸드페스티벌에서 만날 수 있다.

 

오죽헌 등 전통문화공간이 밀집된 오죽한옥마을 일대에서는 강릉의 풍류를 누릴 수 있다. 국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통·퓨전 공연이 매일 무대에 오르고, 전통 문화와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준비된다. 기간 중 마련되는 먹거리 야시장과 전통 썰매장은 지역 안팎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손님맞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웰컴숍에는 올림픽을 맞아 손님을 맞이하는 강릉 사람들의 마음을 담았다. 강릉 시내에서 총 442곳의 상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곳을 방문하면 문화관광정보와 무료 와이파이, 식수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무료메이크업과 캘리그래피 등 자체적인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는 곳도 있어 눈길을 끈다.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 행사로는 눈꽃등 밝히기프로젝트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폭설에 대비하여 골목길의 눈을 치우고 DIY조명등인 눈꽃등으로 거리를 장식하자는 캠페인으로 우선 초등학생 5천명이 참여 신청했고, 현재는 임당생활문화센터에서 눈꽃 등을 선착순으로 배부 중이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올림픽 기간에도 개최되는 재즈프레소는 커피 도시 강릉에서 만날 수 있는 특색 있는 문화 축제다. 강릉 커피거리를 중심으로 ‘100100등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거리공연, 전시, 체험 등이 마련된다.

 

그 외에 강릉아트센터와 시립박물관·미술관 등 지역 내 대부분의 문화예술센터에서 IOC개회식 문화공연과 평창겨울음악제 등 국내외 최고 수준의 공연, 전시가 마련되어 올림픽의 열기를 계속 이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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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이사회, 김형석 관장 해임 건의안 의결
독립기념관 이사회가 19일 김형석 관장의 해임 건의안을 의결했다. 이사회의 이번 해임 건의안 의결로 왜곡된 역사관을 갖고 큰 논란과 함께 광복회 등 사회단체와 여권 등에서 퇴진 압박을 받아온 김 관장의 거취는 국가보훈부 장관의 해임 제청과 대통령 재가 등을 거쳐 해임 수순을 밟게 될 전망이다. 독립기념관 이사인 김용만·문진석·송옥주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독립기념관 밝은누리관에서 열린 긴급이사회 후 기자간담회를 열어 “김 관장 해임 요구안이 참석한 이사 12명 중 10명의 찬성으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김 관장이 임명된 지 1년 5개월 만에 왜곡된 역사인식을 가진 관장이 있는 독립기념관을 이제 국민의 품으로 다시 돌리게 된 날”이라며 “앞으로 독립기념관장에 그릇된 역사의식을 갖고 있는 소위 뉴라이트 인사들이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막겠다”고 강조했다. 긴급이사회는 보훈부 감사 결과에 대한 김 관장의 이의신청이 기각된 뒤 김 의원 등 6명이 개최를 요구하며 열렸다. 독립기념관 이사회는 상임이사인 관장과 비상임이사 14명 등 15명으로 구성된다. 앞서 보훈부는 지난해 9월부터 감사를 벌여 김 관장의 독립기념관 사유화 논란과 예산 집행, 업무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