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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2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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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경기 파주 파평면 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국내 10번째 발생

2일부터 48시간 동안 경기, 인천, 강원 돼지농장·도축장 등에 '일시이동중지명령 발령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소재 한 돼지농장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내 발병 10번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전날 경기 북부 중점관리지역 내 소재한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소재 돼지농장의 의심축 신고 건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ASF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또 경기도 예찰과정 중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에서 ASF 의사환축이 확인됐다.

 

이에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에 대한 의심축 신고 접수와 예찰검사 중 의심 확인 직후부터 현장에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해 사람, 가축 및 차량에 대한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다.

 

파주시 파평면 돼지농장은 ASF 확진에 따라 발생농장 반경 3km 돼지는 살처분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고, 발생원인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파주시 적성면 돼지농장은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를 거쳐 ASF 확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2일부터 48시간 동안 경기, 인천, 강원을 대상으로 돼지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출입차량 등에 대한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발령했다.

 

일시이동중지 기간 중 경기·인천·강원의 도축장, 분뇨처리시설 등 축산관련시설은 청소와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

 

가축운반차량, 분뇨운반차량, 사료차량 등 축산 관련 차량은 운행을 중단하고, 차량 내외부에 대한 철저한 세척과 소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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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방송과 OTT 서비스 간 경계가 허물어지며 미디어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지만, 현행 미디어 관련 법과 제도는 이러한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최민희 위원장실 주최로 '통합미디어법 TF(안) 발표 및 시청각미디어서비스법 제정 방향 논의를 위한 토론회'가 개최되어 법안의 초안이 공개됐다. 이번 TF안은 2000년 통합방송법 제정 이후 25년 동안 유지되어 온 낡은 방송법 체계를 개편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법안에는 유튜브 등 대형 플랫폼에 대해 알고리즘 투명성 확보 및 이용자 보호 의무를 부여하고, 방송-OTT 간 '기울어진 운동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공정경쟁 방안이 담겼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남표 용인대 객원교수는 “OTT나 유튜브 등 플랫폼들이 우리나라에서 서비스를 하면서 어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지, 어떤 시장과 경쟁하고 있는지 사실 정확하게 파악이 안 되고 있다”며 “지금 가장 큰 문제는 규제의 공백”이라고 짚었다. 이 교수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방송산업 실태조사를 하고는 있지만, 전통적인 방송 중심이지 OTT나 비디오 공유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