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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포·파주 돼지 수매·살처분…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총력

발생농장 반경 3km 밖 돼지, 수매와 예방적 살처분 조속히 추진

 

정부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의 확산을 막기 위해 경기 파주시와 김포시의 ASF 발생농장 살처분과 반경 3km 내 돼지에 대한 수매와 예방적 살처분을 추진하기로 했다. 

 

농림축산 식품부는 4일 김포·파주시와 특단의 조치를 협의하고, 파주시와 김포시 발생농장 반경 3km 밖 돼지에 대한 수매와 예방적 살처분을 조속히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수매는 당장 4일부터 8일까지 진행하며, 수매대상은 관내 생체중 90kg 이상의 비육돈이다. 다만 관내 발생농장 반경 3km 내의 기존 살처분 대상농가는 수매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경기도와 파주와 김포시에는 수매 상황반을 설치·운영하고, 파주시와 김포시에서 관내 양돈농가 대상으로 신청 방법과 절차를 안내할 계획이다. 

 

수매를 희망하는 양돈농가는 비육돈의 출하 마릿수, 출하 예정일 등을 포함한 수매 신청서를 관할 시에 제출하고, 관할 시로부터 통보받은 출하일에 돼지를 지정 도축장에 출하하면 된다. 

 

수매가 완료된 이후에는 파주시와 김포시 관내 나머지 돼지 전량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에 들어간다. 

 

살처분은 잔존물 제거 작업까지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고, 소독 등 방역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천군의 경우에도 논의를 통해 발생농장 반경 10km 내 돼지 대상으로 수매와 예방적 살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지난 1일부터 경기도 파주시와 김포시 소재 양돈 농장에서 들어온 3건의 신고와 예찰 과정에서 확인한 의심 1건 등 4건 모두 ASF 양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에 경기·인천·강원에 발령했던 일시이동중지명령을 4일 오전 3시 30분부터 6일 오전 3시 30분까지 48시간 연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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