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5.1℃
  • 흐림강릉 10.2℃
  • 구름많음서울 18.1℃
  • 흐림대전 16.8℃
  • 구름많음대구 11.6℃
  • 구름많음울산 10.9℃
  • 흐림광주 16.1℃
  • 흐림부산 12.9℃
  • 흐림고창 13.7℃
  • 흐림제주 16.0℃
  • 구름많음강화 13.4℃
  • 흐림보은 14.3℃
  • 흐림금산 15.7℃
  • 흐림강진군 14.1℃
  • 구름많음경주시 7.9℃
  • 흐림거제 13.0℃
기상청 제공

2026년 04월 17일 금요일

메뉴

생활·문화


경기도, 일본어 투·한자어 등 국적없는 공공언어 114개 퇴출

경기도가 ‘국어문화진흥사업’의 일환으로 개선대상 공공언어 114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공공언어란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사회의 구성원이 보고 듣고 읽는 것을 전제로 사용하는 공공성을 띤 언어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이번에 개선대상으로 선정한 공공언어는 일본어 투, 어려운 한자어, 외국어·외래어, 차별적 용어 등 4개 분야로, 경기도 홈페이지에 도 공무원들이 작성해 올린 각종 보도자료, 공문서, 정책용어 등을 모두 분석해 선정했다.

 

도는 선정된 개선 대상 언어를 ‘적극’과 ‘권고’로 구분하고, 반드시 개선이 필요한 적극개선 대상 65개는 2020년 새해부터 각종 공문서와 자치법규 등에 순화된 대체어를 사용토록 하고 공공기관과 시군에도 이를 권고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발표한 개선대상과 순화된 대체어는 금회→이번, 착수→시작, 명기→기록, 별첨→붙임, 익일→다음날, 미팅→모임/회의, 바이어→구매자/수입상, 선진지 견학→우수사례지 견학, 미혼모→비혼모, 미망인→고 아무개(씨)의 부인 등 특별한 논란 없이 수용가능성이 큰 용어들이다.

 

선정된 순화대상과 대체어는 경기도 공무원 업무수첩에 수록되며, 2020년 도 자치법규 전수분석을 통한 개정대상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장영근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에 선정한 개선대상 이외에도 많은 순화 대상용어를 발굴했으나 이미 법령 등에 쓰이고 있는 경우가 많아 한계가 있었다”며 “공무원들이 솔선해서 쉽고 바른 언어사용을 통해 국민과의 바람직한 소통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사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추미애 “경기도, 미래산업 메가특구 중심으로…권역별 전략 추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16일 정부의 ‘메가특구’ 구상과 관련해 “경기도를 미래산업 중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메가특구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로봇, 재생에너지, 바이오, AI 자율주행 등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전략 산업”이라며 “산업 기반과 인재, 인프라가 집적된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성과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를 4대 권역별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서북부는 재생에너지, 동북부는 로봇, 서남부는 바이오, 동남부는 AI 자율주행 산업을 중심으로 특화해 균형발전과 성장 동력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그는 “경기도에서 검증된 산업 모델을 확산시킨다면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며 “경기도가 대한민국 산업 구조 전환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메가특구’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메가특구는 규제 완화와 행정 지원을 통해 미래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지역 거점으로, 재정·금융·세제·인재·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격적인 지원이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추 후보는 이와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