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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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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전국 농산물생산자 단체들, “농산물 생산·유통·소비 전문가 국회진출 촉구”

12일 국회 앞 기자회견 열어

 

12일 1시30분께 (사)전국 배추생산자 협회·(사)전국 양파생산자 협회·(사)전국 마늘생산자 협회 등 12개 농산물 생산자 협회·협의회가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산물 생산·유통·소비 전문가의 국회진출"을 촉구했다.

 

“삼시 세끼 밥상은 우리의 몸”이라고 운을 뗀 단체대표들은 “밀·콩·사료 등은 대부분 수입산이고, 이제 김치·고추·마늘·소·돼지 마저 수입산으로 대체되고 있다”면서 “현 정부에 이르기까지 농업의 희생과 개방을 전제로한 농업정책을 지속하면서 농업은 몰락하고, 농촌의 공동화는 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농정의 틀을 바꾸기 위해 4·15총선에서 농산물의 생산 유통 소비 전문가의 국회 진출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그동안 농민들의 목소리는 정치에 반영되지 못했다”면서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농촌 지역 의원 수를 유지하고, 각 정당은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 소비의 농업전문가가 비례대표에 선출될 수 있도록 정책적 판단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농정개혁을 위해 ▲식량 자급률 50% 목표치 설정, 농민 기본 소득 보장을 위한 예산 확대 ▲농산물 가격안정과 수급조절을 위한 국민채소 50% 계약재배 실시 ▲생산자의 가격교섭권 및 출하선택권 확대 ▲공공급식 확대, 저소득층 농산물 구매권 지급 등 소비자 지원 확대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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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판 도가니 ‘색동원사건’...입소자 19명 성폭행
인천의 한 중증발달장애인 거주시설 입소자들이 시설장으로부터 지속적인 성적 학대를 당한 정황이 드러났다. 시설에 입소해 있던 여성 장애인 전원이 시설장 A씨로부터 성폭행 등 성적 학대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색동원은 장애인 보호의 공간이 아니라 ‘성폭력의 도가니’였다. 여성 거주인 전원이 성폭력 피해자였으며, 시설장은 흉기까지 동원해 이들을 협박하는 인면수심의 행태를 보였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는 인천 강화군 소재 중증발달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의 시설장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장애인 강간·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지난해 9월까지 시설에 있던 여성 장애인 17명 전원과 퇴소자 2명 등 19명이 성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해 3월 신고를 접수한 뒤 같은 해 9월 해당 시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강제수사가 시작되며 여성 입소자들에 대한 분리 조치도 이뤄졌다. 다만 경찰은 중증발달장애인들로부터 피해 진술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한 대학 연구팀이 지방자치단체 의뢰로 마련한 ‘색동원 입소자 심층조사 보고서’ 등을 바탕으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두고 진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