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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담자 64% “퇴근 후 카톡 지시도 직장 내 괴롭힘”

 

인사담당자 10명 중 6명 이상이 퇴근 후 잦은 카톡 지시도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기업 인사담당자 440명을 대상으로 ‘카톡 업무 지시’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퇴근 후 잦은 카톡 지시가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한다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그렇다’는 의견이 63.6%로 나왔다. ‘아니다’라는 답변은 36.4%였다.

 

업무 시간 외 업무 관련 지시 등 연락을 금지하는 연결되지 않을 권리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물었다. 응답자의 65.2%가 ‘찬성한다’고 답했고 ‘반대한다’는 34.8%로 나타났다.

 

‘연결되지 않을 권리가 보장될 경우 귀사에도 문제없이 적용 가능하다고 생각하나’라는 물음에 응답자 10명 중 3명이 ‘그렇다(29.3%)’라고 답했다. ‘전혀 그렇지 않다’ 28.9%, ‘매우 그렇다’ 23.6%, ‘그렇지 않다’ 18.2%였다.

 

‘퇴근 후 카카오톡으로 업무 지시를 받거나 업무를 지시해본 경험이 있나(복수 응답 가능)’를 묻는 말에 ‘업무 지시를 받은 적이 있다’는 응답이 63.7%로 가장 많았다 ‘업무 지시를 한 적이 있다’ 31.9%, ‘둘 다 없다’ 4.4%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기업 인사담당자들에게 직원들과의 주된 업무 교류 방법은 무엇일까. ‘카카오톡(27.1%)’이라는 의견이 1위를 차지했고 ‘대면(20.6%)’, ‘이메일(19.4%)’, ‘전화(16.4%)’, ‘사내 메신저(10.1%)’, ‘문자메시지(6.6%)’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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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세균수 기준 초과 식용얼음 사용 커피전문점 등 15곳 적발
커피전문점 등에서 사용하는 일부 식용 얼음에서 세균 등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일 커피전문점 등을 대상으로 식용얼음을 수거·검사한 결과, 15개 매장에서 사용 중인 얼음에서 세균수·과망간산칼륨·pH(수소이온지수) 기준을 초과된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개선조치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커피전문점 등에서 만드는 제빙기 얼음(362건)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는 컵얼음(55건) ▲더치커피 등 음료류(92건)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커피전문점 제빙기 얼음 15건, 더치커피 1건(세균수)이 기준·규격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커피전문점 제빙기 얼음 15건 가운데 9건은 과망간산칼륨 소비량, 4건은 pH, 2건은 세균수 기준을 초과했다. 과망간산칼륨 소비량은 먹는 물이나 식용얼음 검사에서 유기물의 오염정도를 알 수 있는 지표로, 당·알코올·단백질 등 유기물에 의해 소비된 과망간산칼륨 양을 나타낸다. 또 pH는 물의 산성이나 알칼리성의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pH 7 보다 낮으면 산성이 강하고 높으로 염기성이 강하다. 식약처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얼음을 사용한 15개 매장에 대해 관할 지자체를 통해 즉시 제빙기 사용을 중단시키고 세척·소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