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6.4℃
  • 맑음강릉 -1.4℃
  • 맑음서울 -4.8℃
  • 흐림대전 -1.7℃
  • 흐림대구 -0.1℃
  • 구름많음울산 0.4℃
  • 광주 -0.3℃
  • 구름조금부산 1.0℃
  • 흐림고창 -1.9℃
  • 흐림제주 4.8℃
  • 맑음강화 -7.8℃
  • 흐림보은 -2.6℃
  • 흐림금산 -1.9℃
  • 흐림강진군 0.8℃
  • 흐림경주시 -0.4℃
  • 맑음거제 1.8℃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27일 화요일

메뉴

사회·문화


용인 물류센터서 화재 5명 사망…이재명 "신속하게 원인 파악, 끝까지 책임 따지겠다"

5명 사망하고 8명 중경상…이재명 "최대한 행정력 투입해 원인 파악"

 

21일 경기도 용인의 한 대형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5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쳤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원인은 신속하게 파악하고, 책임은 끝까지 따지겠다"라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9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 소재에 있는 지상 4층, 지하 5층 규모 SLC 물류센터에서 큰불이 발생해 5명이 사망하고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를 접수한 10분 뒤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고, 오전 9시 9분쯤에는 경보령을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190여명, 장비 76대가 투입해 화재 발생 2시간 만인 오전 10시 30분쯤 불길을 잡았다. 하지만 인명 수색 작업에서는 근로자 5명이 지하 4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용인동부경찰서 서장을 팀장으로 한 수사전담팀을 꾸리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감식을 진행해 화재 원인을 밝히고 이번 화재의 책임소재를 규명할 방침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현장에서 보고 받아보니 당시 69명의 노동자 대부분이 사고 발생 지점인 지하 4층에서 일을 하고 있었고, 일부 노동자들이 현장을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라며 "추가적인 피해 상황에 대해 계속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38명의 노동자들이 희생된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고 이후 석 달도 채 되지 않았다"라며 "어떤 이유이든 노동 현장에서 발생하는 노동자 안전 문제는 그 원인과 책임을 끝까지 따져 물을 것이다. 최대한의 행정력을 투입해 신속하게 원인을 파악하고 결과를 공개하겠다"라고 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시청각미디어서비스법’ 윤곽 공개...지상파・OTT・유튜브 하나의 법체계로
국내외 방송과 OTT 서비스 간 경계가 허물어지며 미디어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지만, 현행 미디어 관련 법과 제도는 이러한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최민희 위원장실 주최로 '통합미디어법 TF(안) 발표 및 시청각미디어서비스법 제정 방향 논의를 위한 토론회'가 개최되어 법안의 초안이 공개됐다. 이번 TF안은 2000년 통합방송법 제정 이후 25년 동안 유지되어 온 낡은 방송법 체계를 개편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법안에는 유튜브 등 대형 플랫폼에 대해 알고리즘 투명성 확보 및 이용자 보호 의무를 부여하고, 방송-OTT 간 '기울어진 운동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공정경쟁 방안이 담겼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남표 용인대 객원교수는 “OTT나 유튜브 등 플랫폼들이 우리나라에서 서비스를 하면서 어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지, 어떤 시장과 경쟁하고 있는지 사실 정확하게 파악이 안 되고 있다”며 “지금 가장 큰 문제는 규제의 공백”이라고 짚었다. 이 교수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방송산업 실태조사를 하고는 있지만, 전통적인 방송 중심이지 OTT나 비디오 공유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