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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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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무료 공공 와이파이 쓴다

 

경기도 대표적 평화관광지인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임진각 관광지 내 평화누리 일원(평화누리, 캠핑장)의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통해 이달부터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통신 서비스 편의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공공와이파이 구축으로 임진각평화누리 방문객들은 비대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통신요금 부담 없이 관광지의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찾음은 물론 디지털 콘텐츠를 야외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임진각 평화누리 공공 와이파이 구축을 통해 누구나 경기북부의 관광 콘텐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며 “여행정보 제공 등을 통해 장기적으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통신 기반시설공사 및 무선AP 16개소가 설치 완료됐으며, 지속적으로 음영지역 보완 및 서비스 최적화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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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