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9 (일)

  • 구름조금동두천 -1.9℃
  • 맑음강릉 2.5℃
  • 맑음서울 0.2℃
  • 맑음대전 2.2℃
  • 구름많음대구 4.3℃
  • 맑음울산 4.4℃
  • 맑음광주 3.6℃
  • 맑음부산 5.5℃
  • 구름많음고창 3.5℃
  • 흐림제주 9.5℃
  • 맑음강화 -0.2℃
  • 구름많음보은 1.4℃
  • 맑음금산 1.3℃
  • 맑음강진군 3.5℃
  • 맑음경주시 4.0℃
  • 맑음거제 6.2℃
기상청 제공

사회


성 기능 개선 해외직구 제품에서 '비아그라 성분' 검출

식약처 "과량 또는 2개 이상 중복 검출 제품도 있어…인체 부작용 우려 커"

URL복사

 

성 기능에 좋다고 광고하고 있는 해외직구 제품을 조사한 결과 비아그라 성분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성 기능에 좋다고 광고한 32개 제품을 직접 구매해 검사한 결과, 30개(94%)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부정물질이 검출됐다고 12일 밝혔다.

 

검사에서 나온 실데나필, 타다라필 등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 성분으로, 최대 복용량(각 100mg, 20mg)을 초과하는 제품이 각각 7건과 11건이었다. 또 2개 이상의 약물이 중복으로 검출된 제품도 10건이나 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러한 의약품 성분이 과량 또는 2개 이상 중복으로 검출된 제품은 인체 부작용 우려가 매우 크다"라며 "소비자들은 제품의 원료와 성분을 꼼꼼히 살펴보고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추미애 "검사들 불법사찰 문건 당연시 태도에 당혹감 넘어 충격"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대검의 판사 사찰 관련 의혹에 대해 "검사들이 이번 조치에 대해 여러 의견을 나누고 입장을 발표하는 가운데 이번 판사 불법사찰 문건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고 당연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고 너무나 큰 인식의 간극에 당혹감을 넘어 또 다른 충격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추 장관은 27일 법무부를 통해 발표한 검찰총장 징계 청구 등과 관련한 입장문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동안 국민들과 함께 해 온 검찰개혁 노력이 모두 물거품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 심한 자괴감을 느꼈다"라고 했다. 추 장관은 "전직 대통령 2명을 구속하고, 전직 대법원장을 구속하였다고 하여 국민이 검찰에 헌법 가치를 함부로 훼손할 수 있는 무소불위의 절대 권한을 부여한 것이 아니다"라며 "그럼에도 특정 수사 목적을 위해서는 검찰은 판사 사찰을 포함해 그 무엇도 할 수 있다는 무서운 단면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했다. 추 장관은 "이번 판사 불법사찰 문제는 징계, 수사와는 별도로 법원을 포함한 사회적 논의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검찰조직은 과연 이런 일이 관행적으로 있어 왔는지, 비슷한 문건들이 작성되어 관리되며 공유되어 왔는지, 특정 시기 특정 목적을 위해 이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