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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2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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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청소년 건강증진 수원 3X3 전국농구대회’ 성료

 

한기범희망재단은 지난 14일 경기대학교 체육관에서 ‘청소년 건강증진 수원 3X3 전국농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구대회는 한기범희망재단이 주최하고 경기도농구협회가 주관, 보건복지부와 경기대학교가 후원했다. 

 

초등부(12팀), 중등부(18팀), 고등부(18팀) 총 48팀(192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순으로 경기를 진행해 선수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미연에 방지했고 선수들끼리의 접촉을 최소화했다. 

 

선수 전원에게는 한우물에서 생수, 몰가드에서 몰래카메라 체크카드와, 마스코리아에서 마스크를 지급했고, 크누트, 스팔딩, HOOP CITY, 4WIN에서 입상팀에게 기존 준비된 시상품 외 추가로 협찬해 풍성한 대회로 마무리했다.

 

 

한기범희망재단은 어린이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 지원사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한기범희망나눔을 검색해 어플을 다운받으면 다양한 농구행사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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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가스흡입 사고에 사과...진보당 “위험의 외주화 끝내야”
포스코가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가스를 흡입한 사고와 관련해 21일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전날(2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 4제강공장에서 슬러지 청소를 하던 50대 용역업체 직원 2명과 현장에 있던 40대 포스코 직원 1명이 작업 중 발생한 유해가스를 흡입하는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이 가운데 2명은 자발순환회복했지만 여전히 중태이고 1명은 의식장애로 중증인 상황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스코 소방대 방재팀원 3명도 구조 작업 중 유해가스를 마셨으나 경증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또다시 반복된 포스코의 중대재해, 이제는 위험의 외주화를 끝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포항제철소에서는 불과 보름 전에도 화학물질 누출로 하청노동자 1명이 숨졌다”며 “올해만 포항제철소에서 세 번째, 포스코그룹 전체로는 일곱 번째 인명사고”라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사고 때마다 재발 방지를 약속한 포스코는 현장을 바꾸지 못했고, 결국 같은 참사가 반복되고 있다”면서 “특히 피해가 하청·협력업체 노동자에게 집중되는 현실은 포스코가 위험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