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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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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청소년 건강증진 수원 3X3 전국농구대회’ 성료

 

한기범희망재단은 지난 14일 경기대학교 체육관에서 ‘청소년 건강증진 수원 3X3 전국농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구대회는 한기범희망재단이 주최하고 경기도농구협회가 주관, 보건복지부와 경기대학교가 후원했다. 

 

초등부(12팀), 중등부(18팀), 고등부(18팀) 총 48팀(192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순으로 경기를 진행해 선수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미연에 방지했고 선수들끼리의 접촉을 최소화했다. 

 

선수 전원에게는 한우물에서 생수, 몰가드에서 몰래카메라 체크카드와, 마스코리아에서 마스크를 지급했고, 크누트, 스팔딩, HOOP CITY, 4WIN에서 입상팀에게 기존 준비된 시상품 외 추가로 협찬해 풍성한 대회로 마무리했다.

 

 

한기범희망재단은 어린이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 지원사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한기범희망나눔을 검색해 어플을 다운받으면 다양한 농구행사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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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 아르바이트’ 제안을 받고 비상여권만 챙겨 캄보디아행 비행기에 오르려던 10대 청년이 항공사 직원의 세심한 판단으로 출국을 멈춘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경 인천국제공항에서 프놈펜행 항공편 탑승을 준비하던 대학생 A(18)씨는 대한항공 수속팀 박진희 서비스매니저 등의 설득 끝에 귀가를 결정했다. 이는 경찰이 공항 출국장에 경찰관을 상주시키기 하루 전의 일이었다. 박 매니저는 A씨의 예약정보에서 중국번호(+86)가 포함된 연락처와 편도 항공권, 비상여권 소지 등 여러 점을 이상히 여겨 여행 목적을 확인했다. 당시 외교부는 프놈펜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로, 긴급한 용무가 아니면 방문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있었다. 부산 출신의 A씨는 “친구가 캄보디아로 놀러 오라고 했다”며 단기 방문을 주장했지만, 박 매니저가 “최근 사회적 이슈를 알고 있느냐”고 묻자 “엄마가 조심하라며 출국을 허락했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항공 측이 왕복 항공권이 필요하다고 안내하자 A씨는 다시 표를 끊어 수속을 진행했으나, 결국 스스로 안내데스크를 찾아 112에 신고했다. 이후 출동한 경찰은 신변 보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