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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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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직장인10명 중 7명 "코로나19로 인란 재택 근무와 회식자제 등 달라진 문화 긍정적"

'회식 자제', '사내 행사 축소/취소’, ‘재택근무 등 원격근무 실시’ 등 꼽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회식자제나 재택근무 등의 변화에 직장인 10명 중 7명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92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직장 생활 변화'를 조사한 결과, 66.5%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부정적'이라고 답변한 비율은 33.5%였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가 70.1%로 가장 많았고, 20대(65.2%), 40대(62.7%), 50대 이상(59.8%)의 순이었다.

 

가장 긍정적인 변화는 '회식 자제'(30.7%)였고, 다음으로 '사내 행사 축소/취소’(20.8%), ‘재택근무 등 원격근무 실시’(16.6%), ‘비대면 보고/회의 활성화’(11.5%), ‘출장/미팅 최소화’(9.6%),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 확대’(7.8%) 등을 꼽았다.

 

이런 변화가 긍정적인 이유는 ‘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서’(54.8%, 복수 응답)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감정 소모와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어서’(45.6%), ‘신체적 건강 관리에 도움이 돼서’(22.5%), ‘업무 성과와 효율성이 향상돼서’(22%), ‘심한 사내 정치 등 악습이 없어져서’(12.8%), ‘조직에 혁신을 일으키는 데 도움이 돼서’(8.2%) 등의 순이었다.

 

업무 효율과 관련해서는 전체 직장인의 36.3%가 이전보다 더 ‘좋아졌다’고 답변했고, '나빠졌다'는 응답은 24.4%였다. 39.3%는 '차이가 없다'고 응답했다. 특히 직장인들의 55.4%가 이런 변화가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이어질 것으로 생각했다.

 

그 이유로는 ‘새로운 문화/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어서’(46.2%,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직원들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어서’(32%), ‘업무 성과, 효율성 향상이 있어서’(21.1%), ‘내부적으로 일하는 방식에 변화가 필요한 타이밍이어서’(20%), ‘변화를 유지하려는 경영진의 의지가 있어서’(13.7%)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반면, ‘유지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들은 ‘경영진이 달가워하지 않아서’(39.2%,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밖에 ‘업무 성과와 효율성이 낮아져서’(25.5%), ‘업직종 특성상 유지에 한계가 커서’(24%), ‘직원들의 반발, 불편함이 있어서’(16.1%), ‘기존에 없던 다른 부작용들이 생기고 있어서’(14.6%), ‘장기간 검증되지 않은 방법이어서’(13.9%) 등이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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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