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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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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석열 대선 출마 반대” 40%...선호도 1위는 이재명

 

윤석열 검찰총장의 차기 대선 출마에 반대하는 의견이 찬성 의견보다 두 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기관 합동 11월 3주차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총장의 대선 출마 찬반 여부를 물은 결과, '출마하면 안 된다'는 응답이 40%로 집계됐다. '출마해야 한다'는 응답은 20%,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40%였다.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20%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19%)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윤석열 총장은 12%로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6일부터 18일 사흘간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101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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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가스흡입 사고에 사과...진보당 “위험의 외주화 끝내야”
포스코가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가스를 흡입한 사고와 관련해 21일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전날(2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 4제강공장에서 슬러지 청소를 하던 50대 용역업체 직원 2명과 현장에 있던 40대 포스코 직원 1명이 작업 중 발생한 유해가스를 흡입하는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이 가운데 2명은 자발순환회복했지만 여전히 중태이고 1명은 의식장애로 중증인 상황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스코 소방대 방재팀원 3명도 구조 작업 중 유해가스를 마셨으나 경증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또다시 반복된 포스코의 중대재해, 이제는 위험의 외주화를 끝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포항제철소에서는 불과 보름 전에도 화학물질 누출로 하청노동자 1명이 숨졌다”며 “올해만 포항제철소에서 세 번째, 포스코그룹 전체로는 일곱 번째 인명사고”라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사고 때마다 재발 방지를 약속한 포스코는 현장을 바꾸지 못했고, 결국 같은 참사가 반복되고 있다”면서 “특히 피해가 하청·협력업체 노동자에게 집중되는 현실은 포스코가 위험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