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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따듯한 온기 나누는 경기관광공사, 소외계층에 쌀·여성용품 기부

동두천시에 쌀 1톤과 도내 장애인종합복지관 11곳에 친환경 여성용품 전달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가 연말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공사는 소외계층을 위해 21일 동두천시에 여주 쌀(10kg) 100포를 전달했고, 지난 15일 도내 장애인종합복지관 11곳에 친환경 여성용품을 기부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도내 지역 농산물 소비에 보탬이 되고자 여주지역 농가에서 구매한 것이다. 동두천시는 받은 쌀을 취약계층에게 기부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공사는 도 자원봉사센터, 경기복지재단과 협력하여 장애인 청소년을 위한 친환경 여성용품(면 생리대)을 도내 장애인종합복지관 11곳에 기부했다. 이를 위해 공사 임직원이 참여 해 총 440개의 여성용품을 마련했다.

 

공사는 올 한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장애인과 노약자 대상으로 생필품 키트를 지원했고 혈액 부족사태 해결에 기여하고자 4회에 걸쳐 헌혈기부 캠페인에 참여했다. 또 위탁가정 자전거 기부, 코로나19 피해 농가 대상 농산물 구입 캠페인,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소중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 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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