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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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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신임 한국교육학회 회장에 정일환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1월1일부터 임기 시작…"학교, 산업 현장 함께하는 학문공동체로 거듭날 것"

신임 한국교육학회 회장으로 정일환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취임한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정 회장은 31일 취임사를 통해 "한국교육학회가 한국 사회와 교육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과 성찰을 통해 향후 한국교육이 지향해야 할 방략을 모색하고, 학교 및 산업 현장과 함께하는 학문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 정 회장은 한국연구재단 우수 등재학술지인 '교육학 연구'를 기존 연 4호에서 연 6호로 증간하고, 영문학술지 이름도 'Asian Education Review'에서 'Korean Journal of Educational Research'로 바꿀 예정이다. 또 연 2호로 증간·발행한다.

 

정 회장은 "학회의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통해 한국의 교육력을 제고하고, 학생과 학부모, 기업 등 교육 수요자들이 만족하는 교육체제의 운영, 그리고 교원들이 자긍심과 사기 진작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교원, 학부모, 교육정책 입안자 등 다양한 교육 관련 집단과 정례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소통 채널을 마련하겠다"라고도 했다.

 

여기에 '교육학-학교현장-산업현장-교육정책'의 연계체제가 강화될 수 있는 학문적·실천적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정 회장은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교육정책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 사범대학장 및 교육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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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판 도가니 ‘색동원사건’...입소자 19명 성폭행
인천의 한 중증발달장애인 거주시설 입소자들이 시설장으로부터 지속적인 성적 학대를 당한 정황이 드러났다. 시설에 입소해 있던 여성 장애인 전원이 시설장 A씨로부터 성폭행 등 성적 학대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색동원은 장애인 보호의 공간이 아니라 ‘성폭력의 도가니’였다. 여성 거주인 전원이 성폭력 피해자였으며, 시설장은 흉기까지 동원해 이들을 협박하는 인면수심의 행태를 보였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는 인천 강화군 소재 중증발달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의 시설장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장애인 강간·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지난해 9월까지 시설에 있던 여성 장애인 17명 전원과 퇴소자 2명 등 19명이 성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해 3월 신고를 접수한 뒤 같은 해 9월 해당 시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강제수사가 시작되며 여성 입소자들에 대한 분리 조치도 이뤄졌다. 다만 경찰은 중증발달장애인들로부터 피해 진술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한 대학 연구팀이 지방자치단체 의뢰로 마련한 ‘색동원 입소자 심층조사 보고서’ 등을 바탕으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두고 진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