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2025년 09월 17일 수요일

메뉴

사회·문화


인국공 노조원 98% “비정규직→정규직 전환, 졸속 추진됐다”

“신임 사장은 원점 재검토를”

 

인천국제공항공사 노조원 대부분은 비정규직 보안검색요원의 정규직 전환이 졸속으로 추진됐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국공 노조가 지난 4~5일 1000명이 넘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7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의 98%가 인국공 사태가 졸속으로 진행됐다고 답했다.

 

졸속으로 진행됐다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선 66%가 '정부 압력에 따른 졸속 정책 결정'을 꼽았고, 이외에 ▲내부 직원 의견 미수렴 등 소통 부재(21%) ▲청년 공정성 문제 야기(9%) ▲현원보다 많은 인원 채용에 따른 반발(4%) 등의 답변이 있었다.  

 

정규직 전환 문제 해결 방안으로는 '원점 재검토' 해야 한다는 의견이 5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외부 개입 없는 노사 간 충분한 협의(43%) ▲기타 의견(3%) ▲보안검색 청원경찰 직접고용을 추진(1%) 등 순이다.    

 

장기호 노조위원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일방적인 졸속 정규직 전환 발표 후 조직 내 혼란이 거듭되고 있다"며 "이번 달 선임되는 신임 사장은 조합원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정규직 전환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앞서 지난해 6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보안검색요원 1,902명을 청원경찰로 직고용한다고 밝히면서 취업준비생을 중심으로 '불공정'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라인게임즈, 창세기전에 신 캐릭터 ‘성왕 라시드 팬드래건’ 추가
라인게임즈는 16일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에서 신규 캐릭터 ‘성왕 라시드 팬드래건’을 추가하고 메인 스토리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성왕 라시드 팬드래건’은 지혜와 결단력을 겸비한 이상적인 전사형 군주다. ‘창세기전’ 초반부터 등장하는 ‘라시드 팬드래건’의 이격 캐릭터로, 전투 시 초필살기 ‘아론다이트 소환’을 사용한다. 함께 추가된 전용 무기 ‘바리사다 디바인’을 장착하면 무기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다. 메인스토리 48장 ‘하나되는 결의’도 공개됐다. 이 스토리를 통해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인간과 신, 그리고 잊힌 존재들이 펼치는 최후의 전쟁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또 메인 스토리 33장, 34장에 하드 난이도를 추가하고, 월드보스 레이드 콘텐츠 ‘에러코드 : 디에네’ 시즌 16을 시작했다. 라인게임즈는 오는 30일에 진행되는 정기 점검 전까지 다양한 혜택이 담긴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몬스터 토벌 이벤트’를 진행해 ‘캐릭터 소환권 50장’과 ‘방어구 재련석’, ‘엘드(게임 재화)’ 등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같은 기간 신규 캐릭터 ‘성왕 라시드 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