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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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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삼성물산·대우건설·서희건설 등 건설사 상반기 채용 진행

 

주요 건설사들의 상반기 채용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17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삼성물산, 대우건설, 서희건설, 서한, 삼부토건 등이 상반기 공채를 진행한다.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그룹 공채 형태로 상반기 3급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군은 기술직(건축, 기계, 전기전자, 안전)과 경영지원직이며 22일(오후 5시)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지원자격은 △2021년 8월 이전 졸업 또는 졸업예정인 자(2021년 7월~8월 입사가능한 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군복무 중인 경우 2021년 6월 30일까지 전역 예정인 자) △영어회화자격을 보유한 자(OPIc 및 토익스피킹에 한함) 등이다.

 

◆ 대우건설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토목일반, 건축일반, 재무, 중기관리, 안전 등이며 서류 접수 기간은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다. 응시자격은 △2021년 7월 입사가 가능한 자 △4년제 대학 학사학위 취득 및 취득 예정자 △모집 부문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공인 어학 성적(TOEIC Speaking 또는 OPIc) 보유자 등이다.

 

◆ 서희건설이 그룹 공채 형태로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품질, 안전관리, 보건관리, 토목, 기계설비, 전기관리, 개발영업, 현장관리, QC, 분양관리, 회계, 인사 등이며 21일까지 회사 채용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직무별 필수사항 해당자 △직무관련 자격증 보유자 등이다.

 

◆ 서한이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안전, 법무, 전산, 지원팀(구매)보조, 영업(개발, 공모사업) 등이며 2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직무관련 자격증 소지자 △(경력직) 경력 충족자 등이다.

 

◆ 삼부토건이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축(개발사업), 회계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2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통 지원자격은 △대졸 이상 해당학과 전공자 △직무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함께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회계(세무), 자금(재무), 인사총무, 주택개발, 도시개발, 재개발·재건축, 부동산관리, 자재(관리), 기계설비 및 전기소방, 부대토목, 건축, 안전·보건관리자 등이며 2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 자격요건은 △신입사원은 전공과 무관하게 근무 희망 부문 지원 가능 △전역장교 우대 △건설 및 안전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각 부문 기술사 보유 지원자 우대 등이다.

 

◆ 금광기업이 2021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안전, 인사 등이며 26일까지 건설워커 온라인 이력서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분야별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증 보유자 필수(안전) 또는 우대 등이다.

 

◆ 동성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안전, 설비, 전기, 기술영업, 개발사업, 공공영업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2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관련학과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기술직) 관련 자격증 소지자 △(경력직)직무경력 충족자 등이다.

 

이밖에 한양건설·한진중공업·범양건영(21일까지), 남양건설(22일까지), 동서건설·SGC이테크건설(23일까지), 우미건설(25일까지), 반도건설·에이스건설(28일까지), 동부건설·건원엔지니어링·진흥기업(31일까지), 이랜드건설·정림건축·건영·대명이십일(채용시까지)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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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