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5.5℃
  • 구름조금강릉 32.3℃
  • 구름많음서울 26.7℃
  • 구름조금대전 27.8℃
  • 구름많음대구 31.3℃
  • 구름많음울산 25.2℃
  • 구름많음광주 27.3℃
  • 구름많음부산 22.5℃
  • 구름많음고창 24.2℃
  • 구름많음제주 22.6℃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많음보은 28.5℃
  • 구름많음금산 26.8℃
  • 구름많음강진군 25.2℃
  • 구름많음경주시 29.3℃
  • 구름많음거제 23.0℃
기상청 제공

사회


재산비례벌금제 도입 여론… '찬성' 47.6% · '반대' 45.5%

 

최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들고 나온 '재산비례벌금제 도입'에 대한 국민 여론조사에서 찬반이 팽팽하게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28일 오마이뉴스 의뢰로 이른바 '재산비례벌금제'에 대한 국민의 입장을 조사한 결과 '찬성한다'라는 응답이 47.6%(매우 찬성 27.1%, 찬성하는 편 20.5%), '반대한다'라는 응답이 45.5%(매우 반대 20.6%, 반대하는 편 24.8%)로 두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잘 모르겠다'라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은 6.9%였다.

 

성별에 따라서는 남성 응답자 중 절반이 넘는 54.8%가 재산비례벌금제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을 밝혔다 '반대' 응답은 40.5%였다.

 

반면 여성 응답자의 40.5%가 '찬성', 50.4%가 '반대'로 응답했다.

 

연령대별로는, 70대 응답자 가운데서 재산비례벌금제에 대해 '찬성'하는 응답자가 31.8%이고 '반대'하는 응답자가 61.1%였다. 30대에서는 '찬성' 응답은 58.1%, '반대'는 34.8%에 불과했다.

 

권역별로는 서울(찬성 46.4% vs. 반대 48.2%)과 인천·경기(45.3% vs. 49.9%), 대구·경북(44.5% vs. 52.1%), 대전·세종·충청(55.7% vs. 41.8%)에서는 찬성과 반대 응답자의 비율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부산·울산·경남(50.7% vs. 35.1%)과 광주·전라(52.1% vs. 33.9%)에서도 '찬성'은 응답자 비율은 전체 평균과 비슷했으나, '반대' 응답의 비율이 다소 낮게 나타났다.

 

이념성향에 따라선 진보층의 67.9%는 재산비례벌금제를 '찬성'한 반면 보수층의 61.7%는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나 큰 대조를 보였다.

 

중도층에서는 '찬성' 49.1%, '반대' 47.8%로 비슷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9,784명에게 접촉 후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해 이뤄졌으며, 응답률 5.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기증받은 시신으로 '유료' 해부학 강의 ...1회 수강료 60만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헬스 트레이너, 필라테스 강사 등 비의료인을 대상으로 기증받은 카데바(해부용 시신)를 활용한 유료 해부학 강의를 개설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어제(10일) 의료계에 따르면 운동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의학 강의를 제공하는 한 민간업체에서는 서울 가톨릭대 응용해부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카데바를 활용한 해부학 유료 강의를 열어 왔다. 이 업체는 최근까지 오는 23일 있을 카데바 강의 참여자를 모집했다. 강의는 가톨릭의대 소속 해부학 박사가 실습을 진행하면 수강자가 참관해 인체 구조를 직접 보는 식이다. 수강료는 6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는 해당 강의를 홍보하는 과정에서 웹 사이트 화면에 '카데바 클래스는 무조건 프레시 카데바(Fresh Cadaver·화학적 처리를 하지 않은 해부용 시신)로 진행됩니다' 등의 설명을 올렸다. 의대 등에서 의학 교육을 위한 카데바가 모자라 실습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교육·연구를 위해 기증된 시신이 비의료인 대상 강의에 영리적 목적으로 활용된 것에 문제가 제기됐다. 다만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해당 강의와 관련해 현재까지 알려진 사실 중 위법한 내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업체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