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100명을 넘어서면서 지난 7일 이후 일주일 연속 1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50명 증가한 1150명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1097명, 해외유입 5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14명, 경기 313명, 인천 67명, 부산 47명, 대구 36명, 광주 9명, 대전 31명, 울산 7명, 세종 8명, 강원 19명, 충북 7명, 충남 32명, 전북 18명, 전남 13명, 경북 8명, 경남 49명, 제주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