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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0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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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경제성장률 0.3%... 올해 4% 성장률 '암운(暗雲)'

 

3분기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이 0.3% 성장에 그쳤다. 그나마 수출 증가로 달성된 수치다. 한국은행이 예상한 올해 4% 목표 성장률에 새까만 구름이 드리워졌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1년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에 의하면 3분기 실질 GDP는 477조714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0.3% 늘어났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가 안 좋았던 전년 3분기와 비교하면 4.0% 증가했지만 전년동기대비 GDP 성장률 2분기 6.0%와 비교해보면 떨어진 수치다.

 

한국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코로나19 사태로 작년 1분기 -1.3%, 2분기 -3.2%로 마이너스 성장한 뒤 다섯 분기 연속 반등했지만 올 1분기와 2분기 각 1.7%, 0.8%로 성장세 둔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3분기 성장률에 대한 민간소비, 건설투자, 설비투자의 기여도는 각 -0.1% 포인트, -0.4% 포인트, -0.2% 포인트로 하락했다. 그만큼 소비와 투자가 3분기 성장률을 떨어뜨렸다. 수출이 아니었으면 3분기 0.3% 성장도 힘들었다. 석탄·석유제품, 기계·장비 등을 중심으로 1.5% 늘면서 GDP 성장을 이끌었다. 정부소비도 1.1% 증가했다. 순수출과 정부지출의 성장률 기여도는 각 0.8% , 0.2% 포인트였다.

 

민간소비는 음식숙박, 오락문화 등 서비스를 중심으로 -0.3% 감소했다. 직전 분기 3.6%보다 크게 줄어든 수치다. 설비투자와 건설투자 역시 각각 -2.3%, -3.0%씩 하락했다. 한은이 내건 올 4% 경제성장률은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될 위드코로나의 민간소비 회복 성패에 따라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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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앱 450만건 개인정보 유출...경찰, 피의자 2명 입건
경찰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에서 450만건 이상의 회원 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2명을 입건,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따릉이 개인정보 유출 관련 피의자 2명을 특정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어 “압수물 분석을 통해 공범 1명을 추가로 확인해 체포했다”며 “구속영장도 신청했지만 이는 기각됐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2년 전 6월 따릉이 앱이 디도스 공격(DDoS, 분산서비스거부)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을 받은 뒤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하고 관련 수사를 진행해 왔다. 경찰이 입건한 피의자 중 1명이 사이버 공격을 주도했고, 나머지 1명과 함께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파악했다. 박 청장은 서울시설공단이 개인정보 유출을 인지하고도 2년 가까이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최근 수사 의뢰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는 먼저 고발인 조사 이후 수사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따릉이 앱의 해킹으로 인해 사용자의 아이디, 휴대전화번호 등 필수 정보 그리고 이메일, 생년월일, 성별, 체중 등 선택 정보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릉이를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