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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방용성 칼럼】창업 추진 단계별 문제해결 원칙

예비 창업자가 알아야 할 핵심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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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다임이란 현상이나 사물을 이해하는데 있어 독특한 규칙이나 사고의 체계를 말한다. 이러한 패러다임에 경영을 접목하여 나타난 경영 패러다임이란 특정시대의 기업경영에서 나타나는 수많은 현상들을 이해하는 틀이다.

 

환경 변화는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를 초래하며, 결국 지배적인 가치판단 기준 및 성공적 기업경영을 위한 원리 즉, 문제 해결 방식의 변화를 요구하게 된다. 결국 기업이나 개인이나 과거 패러다임의 파괴 없이 근본적 혁신은 불가능하다.

 

기업 환경 변화의 가장 큰 특징은 ‘집단의 시대’에서 ‘개성의 시대’로의 전환이다. 이같은 전환을 가져오는 가장 큰 원동력은 모바일과 커뮤니케이션의 혁명으로, 이러한 환경에서 창업기업의 관심은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을 찾는 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존의 규칙이나 질서는 붕괴되고 고객의 가치관과 기호는 다양화 되었으며, 수시로 경쟁상대가 바뀌고 있는 경영환경은 불확실성 그 자체이다.

 

이와 같은 불확실성의 환경에 맞서 기업이 미래의 생존과 번영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경영 패러다임을 뛰어넘는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을 찾고 이를 기업 경영에 적용하는 것이 필수과제다. 이를 위해 창업 기업이 검토하여야 할 문제해결 원칙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핵심 요인에 집중하라!

 

많은 요인들이 사업화 추진에 영향을 끼친다. 가장 중요한 핵심요인에 집중하여 문제에 접근하다 보면, 제품의 판매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이 있을 수 있지만 날씨, 소비자 신뢰, 원자재 가격 등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요인으로 분석하여야 한다. 이러한 분석 방법을 ‘계산의 제곱 법칙’이라고 한다. 이는 분석의 항목 수가 늘어남에 따라 해결에 필요한 계산 수는 적어도 제곱의 비율로 늘어난다는 것으로, 어떤 문제의 복잡성이 두 배가 될 때 그 문제를 푸는데 필요한 시간은 네 배가 된다는 의미다.

 

따라서 창업자는 사업화 전략을 핵심요인 중심으로 단순화 해야만 한다. 핵심 요인에 집중하는 것은 문제의 모든 측면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핵심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이러한 분석이 가장 필요한 부분은 사실에 근거한 철저한 분석을 통하여 선택과 집중이 가능하다.

 

지속적인 개선 대안을 제시하라!

 

창업자가 모든 것을 다 하려고 애쓰지 말고 당연히 해야 할 중요한 요인에 집중하는 것이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는 방법이다. 비즈니스 문제는 간단하지 않으며, 외부환경을 다루는 문제는 더욱 그렇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데 다른 팀원을 활용하지 않으면 소중한 자원을 낭비하는 것이다. 이런 원칙은 많은 경력을 가진 팀원에게는 반드시 적용된다.

 

컨설팅 업계에서는 흔히 하는 말이 있다. 컨설턴트는 최종 프로젝트의 성과에 따라 평가를 받는다. 그래서 한 번 프로젝트를 잘못 하면 과거의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간다. 전문 컨설턴트들은 더 이상 당신을 팀원으로 쓰지 않으려 할 것이다. 당신은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잃게 될 것이고, 아마도 새 직장을 구하기 위한 새 이력서가 필요할 것이다.

 

목표를 향해 나아가다가 실패를 하더라도 귀중한 경험으로 실패해 볼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만약 창업자가 사업화 추진에 실패했다면 재기를 위한 소중한 경험일수 있지만 비즈니스 세계에서의 실패는 재기를 위한 하나의 징검다리가 없어지는 결과일 것이다. 실패하지 않고 사업화 추진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다.

 

전체적인 프로젝트 일정관리를 추진하라!

 

사업화 추진을 위한 문제해결 과정에서 창업자는 매일 새로운 것을 배우게 된다. 그것을 종이 위에 옮기면 실패를 줄일 수 있는 소중한 사업화 전략서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오늘 분석한 세 가지 중요한 사항은 무엇인가?’이것들을 차트에 옮겨 적어라. 특별히 멋지게 꾸민 간결한 차트이어야 할 필요는 없다. 주어진 사실이 차트에 잘 옮겨지지 않으면, 그것들을 그냥 순서 없이 적어 두기만 하여도 좋다. 대신 작성한 것을 그저 서랍 속에 처박아 두지는 말아야 한다. 나중에 분석적 사고를 할 여유가 생기면, 그 차트와 노트들을 검토해 보고 어떤 의미를 갖는지, 그리고 문제해결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다.

 

큰 그림을 그려라!

 

가끔 자신이 하는 일에서 잠시 물러나 몇 가지 기본적인 질문을 스스로에게 할 필요가 있다. 지금 하는 일이 사업화 추진에 어떤 도움이 되는가? 이것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인가? 그렇지 않다면 왜 이 일을 하고 있는가? 사업화 추진을 위해 종종 수많은 요구 사항 속에서 목표의식을 잃게 된다. 그렇게 되면 마치 늪에 빠진 채 보이지도 않는 진흙길을 따라가는 것과 같다.

 

하나의 분석이 다음의 분석으로 이어지며, 다시 또 하나의 분석이 해결되지 않은 채 그 뒤를 잇곤 한다. 지금 하는 일이 큰 그림과 어떻게 일치하는가? 사업화 추진을 위한 우선순위는 무엇인가? 끊임없는 질문과 분석을 통하여 실패를 줄일 수 있는 사업화 추진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문제는 또 다른 기회를 뜻하기도 한다.’

 

외부환경이 불확실할수록 비즈니스 환경의 문제점 분석을 통하여 창업환경을 개선하고, 지속 성장이 가능한 창업 기업으로써의 경쟁력을 갖추어 나아가야 할 것이다.

 

MeCONOMY magazine Januar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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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광주 붕괴사고 콘크리트 납품업체, 10곳 중 8곳 부적합”
지난 11일 아파트 외벽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한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현장에 콘크리트를 납품한 레미콘 업체 상당수가 콘크리트 품질 관리 미흡으로 정부에 적발된 사실이 확인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아 20일 공개한 자료(2020~2021년 레미콘 업체 품질관리 실태 점검결과)에 따르면, 해당 사고현장에 콘크리트를 납품한 업체 10곳 중 8곳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세부적으로 보면 콘크리트에 들어가는 자갈 모래 등 골재를 잘못 관리했거나 배합 비율을 맞추지 않은 업체가 3곳, 콘크리트 강도를 높이기 위해 넣는 혼화재를 부적절하게 보관한 업체가 3곳, 시멘트 관리가 부실한 업체가 3곳이었다. 지난 2019년 5월 착공한 광주 화정아이파크는 2020년 3월부터 콘크리트 공사가 시작됐다. 국토부(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점검이 2020년 7~11월과 2021년 5∼7월 이뤄진 만큼 부적합 공장에서 생산된 콘크리트가 사고 현장에 쓰였을 가능성이 높다는 게 김 의원의 설명이다. 김 의원은 “해당 업체들은 적발 후에도 사진과 서면으로 개선 여부를 보고해 비슷한 문제가 반복됐을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