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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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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


aT, 2022년 수산식품기업 바우처사업 참여업체 16일까지 모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중소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16일까지 ‘2022년 수산 식품기업 바우처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산 식품기업 바우처사업은 중소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규모와 역량에 맞는 맞춤형 패키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업체로 선정된 업체는 ▲해외시장조사 ▲수출실무교육 ▲포장디자인 개발 ▲수출검사 ▲국제인증 취득 ▲유망상품개발 ▲온·오프라인 판촉 ▲미디어 홍보 등 18개 사업 분야에 대한 바우처를 기업당 5,000만원에서 최대 2억 7,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신청은 수출업체종합지원시스템(http://global.at.or.kr)을 통해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at.or.kr)에서 확인하거나 공사 수산수출부(061-931-08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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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주민의 유일한 교통수단 여객선 "운항 중단 없어야"
섬 주민들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여객선이 정비나 검사에 들어갈 경우 이를 대체할 예비선박이 없어 섬 주민들이 사실상 ‘고립’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여객선 항로 단절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부터 올해 9월까지 여객선 정비를 이유로 여수와 인천, 통영 등 8개의 지자체에서 총 33건의 여객선 운항 중단이 발생됐다. 이로 인한 누적 운항 중단 일수는 405일에 달했다. 여객선 본선이 정비나 검사에 들어가면 섬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대체 여객선 투입이 필수적이나 현재는 여객선 운영 선사가 예비선을 의무적으로 투입해야 할 규정은 존재하지 않는다. 해양수산청은 운항 계약 시 업체에 “선박 대체 운항 책임”을 부과하고 있지만, 계약상 필수 조건에는 제외되어 있어 여객선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대체 여객선 투입은 전적으로 민간 선사의 ‘선의’ 에만 의존하는 실정이다. 특히 국가보조 항로의 경우에도 운항비용을 국가가 지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간 항로와 같은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국가보조 항로 운영 선사들은 3년 단위 위탁계약 구조 탓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