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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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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신규확진 3만2451명…위중증 347명, 사망 52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대를 기록했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3만2451명 늘어난 1772만708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47명, 사망자는 52명 늘어 누적 2만3606명(치명률 0.13%)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3만2436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5178명, 부산 1602명, 대구 1796명, 인천 1513명, 광주 1097명, 대전 1055명, 울산 816명, 세종 280명, 경기 7762명, 강원 1193명, 충북 1120명, 충남 1397명, 전북 1400명, 전남 1394명, 경북 2283명, 경남 2081명, 제주 469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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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급 교사 업무 ‘과중’...현장학습·수학여행까지 개인 차량으로?
특수학급 교사들이 수업과 행정, 돌봄 업무는 물론 학생 이동까지 책임지면서 과중한 업무 부담과 더불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안전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특수학급 교사들이 학생을 자신의 차량으로 현장학습·수학여행 등 직접 데리고 오가며 교육 현장의 업무 부담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특수학급 수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초·중·고 전체 기준으로 47,395개에서 58,510개로 약 23% 증가했다. 교육부가 이인선 의원실에 제출한 2020~2024년 시·도별 특수학급 대상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이동 수단 현황을 보면 교사 개인 차량 16.5%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1,286건의 이동이 교 개인 차량으로 이뤄졌으며, 교사들이 사적 차량을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 각 시·도별 교육청에서 지원 차량을 운영하고는 있으나, 학교별 특수학급 수가 많아 희망 날짜에 배차받기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충북에서는 교사가 학생을 수송하던 중 접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