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대를 기록했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3만5117명 늘어난 1783만42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33명, 사망자는 27명 늘어 누적 2만3771명(치명률 0.13%)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3만5091명, 해외유입이 26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5889명, 부산 1914명, 대구 2095명, 인천 1715명, 광주 881명, 대전 1075명, 울산 834명, 세종 294명, 경기 9090명, 강원 1374명, 충북 1186명, 충남 1543명, 전북 1369명, 전남 1255명, 경북 1989명, 경남 2280명, 제주 308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