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누리호, 발사 42분 만에 남극기지와 교신 성공…상태 확인 교신 22일 새벽에 예정

누리호의 성능검증위성이 발사 42분 만에 남극 세종기지와의 교신에 성공했다.

 

누리호는 21일 16시 예정된 시각에 맞춰 발사되었다. 누리호는 발사 약 2분 후 고도 59㎞에 도달하며 1단엔진이 분리되었고 4분 50초 경 2단 엔진이 분리되었다.

 

발사 후 13분 경 목표궤도인 700㎞에 도달 후 14분 57초 경 성능검증위성이 분리되었다. 발사 후 16분 경 위성모사체가 분리되며 비행이 종료되었다.

 

과기부는 "발사 후 22분 경 누리호의 데이터 분석에 착수했다"면서 "위성의 구체적 상태를 확인하는 교신은 22일 새벽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누리호의 개발은 12년 3개월, 연구인력은 250여 명과 1조 9천억 원이 투입되었다. 민간에서도 300여 개 업체와 500여 명의 인력이 참가했다. 또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완성한 엔진이 장착되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1.7조대 마약 밀수에 김건희 일가 개입"...최혁진 의원 고발장 접수
최혁진(무소속, 비례대표) 국회의원은 지난 2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2023년 초 발생한 필로폰 300kg 이상 밀반입 사건과 관련한 수사 은폐 의혹을 제기하며, 김건희 일가 연루 정황에 대해 공수처에 정식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2023년 1월부터 4월 사이 국내로 밀반입된 필로폰은 300kg을 초과했으며, 약 1,100만 회분, 시가 약 1조7,000억 원에 달하는 규모”라며 “단일 사건으로는 전례 없는 초대형 마약 밀수”임을 강조했다. 이어 “인천세관은 반복된 입국 기록과 의심 화물을 식별하고도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고, 검찰은 영장을 수차례 기각했으며, 경찰은 수사팀을 해체하고 수사를 맡은 백해룡 경정을 지구대로 좌천시켰다”며 인천세관, 검찰, 경찰의 조직적 사건 은폐와 축소를 지적했다. 또한 최 의원은 “백 경정은 수사 과정에서 권력형 게이트의 실체에 접근 한 결과,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에서 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장으로 좌천성 전보와 감찰 등의 인사 보복을 당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언론 브리핑을 앞두고 수사팀은 해체됐고, 사건은 남부지검으로 이관된 후 사실상 중단됐다”며 수사의 흐름 자체가 외압에 의해 꺾였을 가능성에 무게를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