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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고속도로 사망사고 65%는 화물차가 원인

 

올해 상반기 전국 고속도로 사망사고 가운데 화물차로 인한 사망사고의 비중이 65%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경찰청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고속도로에서 사고로 숨진 사람은 71명으로, 이 중 화물차로 인해 숨진 사망자가 46명(64.8%)에 달했다.

 

경찰청은 지정차로 위반, 안전벨트 미착용 등 안전수칙 미준수와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졸음운전 등을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뽑았다.

 

이외에 과적과 과속을 위한 불법개조 및 차량 노후화로 인한 2차 사고, 제동 불량에 따른 정체구간 후미 추돌사건 등도 많았다.

 

경찰은 7월 한 달 동안 암행순찰차, 무인기, 캠코더 등의 방법을 활용해 지정차로 위반, 안전벨트 미착용, 적재불량과 같은 행위를 단속할 방침이다.

 

또 사망사고가 잦은 시간대인 오전 6시에서 오전10시 사이, 오후 6시에서 오후10시 사이에 경광등과 스피커를 활용한 졸음운전 알림순찰을 반복하고, 고속도로 가변형 전광판을 활용한 비대면 홍보를 병행하며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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