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6.0℃
  • 맑음강릉 -1.3℃
  • 맑음서울 -3.9℃
  • 흐림대전 -1.8℃
  • 흐림대구 -0.2℃
  • 흐림울산 1.0℃
  • 흐림광주 -0.7℃
  • 구름조금부산 1.5℃
  • 흐림고창 -1.7℃
  • 구름많음제주 4.6℃
  • 맑음강화 -7.5℃
  • 흐림보은 -2.5℃
  • 흐림금산 -1.9℃
  • 흐림강진군 0.7℃
  • 흐림경주시 0.0℃
  • 구름많음거제 1.9℃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27일 화요일

메뉴

사회·문화


한국 달탐사선 다누리 8시 경 발사…세계에서 7번째

 

대한민국의 첫 달 탐사 궤도선 다누리호가 한국시간 오전 8시 8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됐다.

 

발사는 일론머스크가 설립한 미국의 민간 우주업체 스페이스X가 맡았으며 이들은 발사 순간을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다누리가 오는 12월 31일 목표궤도인 달 상공 100km 진입에 성공하면 한국은 러시아, 미국, 일본, 유럽 중국, 인도에 이어 세계에서 7번째로 달 탐사선을 보낸 나라가 되며 우주강국의 지위를 견고히 하게 된다.

 

다누리가 목표궤도 진입에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은 태양 방향으로 발사된 후 ‘∞‘모양을 그리며 달 궤도에 진입하기 때문이다.

 

이런 궤도를 그리는 이유는 발사체 분리 때 발생하는 추진력과 천체의 중력을 이용하는 ’탄도형 달 전이방식‘을 차용했기 때문으로, 과거 일본의 달 탐사선 ’히텐‘과 미국의 달 탐사선 ’그레일‘이 같은 방법을 사용했다.

 

다누리가 해당 방식을 선택한 것은 연료 절약을 통해 작동 수명을 연장하기 위함으로, 이는 개발과정에서 목표했던 무게인 550kg에서 678kg으로 늘어나며 기존 직선궤도에서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바뀐 것이다.

 

다누리는 발사 9시경 첫 교신 후 계획된 궤적에 안착했는지 판단하기 위해 2~3시간이 지난 오전 10시에서 11시경까지 기다려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후 2시 경 언론브리핑을 통해 다누리의 궤적 진입 성공여부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다누리호의 발사는 지난 3일 오전 8시 20분에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1단엔진 9개 중 1개 엔진에서 센서부의 이상이 발견돼 교체작업을 진행하며 이틀 미뤄진 이날 진행됐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시청각미디어서비스법’ 윤곽 공개...지상파・OTT・유튜브 하나의 법체계로
국내외 방송과 OTT 서비스 간 경계가 허물어지며 미디어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지만, 현행 미디어 관련 법과 제도는 이러한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최민희 위원장실 주최로 '통합미디어법 TF(안) 발표 및 시청각미디어서비스법 제정 방향 논의를 위한 토론회'가 개최되어 법안의 초안이 공개됐다. 이번 TF안은 2000년 통합방송법 제정 이후 25년 동안 유지되어 온 낡은 방송법 체계를 개편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법안에는 유튜브 등 대형 플랫폼에 대해 알고리즘 투명성 확보 및 이용자 보호 의무를 부여하고, 방송-OTT 간 '기울어진 운동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공정경쟁 방안이 담겼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남표 용인대 객원교수는 “OTT나 유튜브 등 플랫폼들이 우리나라에서 서비스를 하면서 어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지, 어떤 시장과 경쟁하고 있는지 사실 정확하게 파악이 안 되고 있다”며 “지금 가장 큰 문제는 규제의 공백”이라고 짚었다. 이 교수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방송산업 실태조사를 하고는 있지만, 전통적인 방송 중심이지 OTT나 비디오 공유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