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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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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윤석열 대통령, '2차 피해 예방과 신속한 복구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2차 피해 예방에 나서 줄 것을 내각에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시작된 피해 점검회의에서 "디지털기술을 적극활용해 시뮬레이션과 모든 물길에 대한 수위를 모니터링하는 재해 예·경보시스템구축해서 국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또, "도시침수 대응에 있어 기상예측 후 처음 발생한 일이라고만 볼 것이 아니다"며 "향후 이런 현상들이 빈발할 것으로 보고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현재 국정과제 등으로 추진 중인 ai홍수예보, 디지털트윈도시, 침수하천범람지도 등 스마트기술을 이용한 재해 예보 대응 체계를 만들고자 한다”면서 "오세훈 시장이 과거에 준비했다가 추진하지 못했던 침수조·배수조와 물을 잡아주는 지하 터널과 같은 부분에 대해서도 등 폭넓은 의견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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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일가족 사망' 현장 찾은 정은경 "돌봄·자살예방 정책 전반 개선" 필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전북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등을 점검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이날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 논의를 통해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책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