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5년 10월 23일 목요일

메뉴

사회·문화


환경부, 요소수 연말까지 공급 원활... 내년 초까지 추가 물량 확보 예정

최근 중국의 요소 수출 중단 소식이 들리면서 2년 전 '요소수 대란' 재발 우려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정부가 적극 진화에 나섰다.

 

환경부 14일, 요소수 수급 관련 브리핑에서 "현재 연말 정도까지 사용 가능한 충분한 요소와 요소수가 비축되어 있으며, 추가 도입 예정 물량까지 고려하면 내년 초까지 사용 가능한 충분한 물량이 확보될 것"이라고 밝혔다.

 

만약 중국에서 수출제한이 이루어지더라도 중동, 동남아 등 2021년 당시 수입했던 국가로 대체할 수 있다고도 언급했다. 

 

환경부는 이날 현재 70일분(민간 55일분, 조달청 15일분)의 요소와 14일분의 요소수가 비축되어 있고, 추가 예정 계약물량(75일분)이 입고되면 2월말까지 사용가능량이 확보돼 있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환경부는 지난 13일에도 주유소, 정유사, 온라인쇼핑몰 등 유통업계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유소 업계는 소비자 불안심리로 요소수 수요가 크게 늘면서 일부 병입 제품이 품절되는 경우가 있긴 하나 직접 주입하는 방식의 요소수 판매는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업계 간담회 결과 요소수 공급은 대부분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소비자는 주유소에서 충분한 물량을 구할 수 있으므로 정부와 업계의 노력을 믿고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며 "지방환경청에서 주유소 현장 상황을 꾸준히 점검하는 등 요소수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컴투스 ‘더 스타라이트’, 신규 PvP 던전 ‘투사의 전당’ 추가
컴투스(com2us)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MMORPG ‘더 스타라이트’에 신규 던전 ‘투사의 전당’을 업데이트했다. 추가된 ‘투사의 전당’은 여러 차원의 전사들이 모여 최고의 투사를 가리던 고대 투기장으로, 중·고레벨 유저들이 한데 모여 충돌이 적용된 실시간 전투를 펼치는 PvP 중심의 던전이다. 또 다른 PvP 던전인 ‘별의 낙원’ 진입 전, 모험가의 자격을 시험하는 중간 관문 역할의 던전으로, 1층과 2층으로 나뉘며 각 층마다 고유한 몬스터와 보상을 만날 수 있다. 2층에선 일정 시간마다 강력한 보스 ‘벨그룬’이 등장하며, 이를 처치하면 최대 ‘전설’ 등급 장비를 전리품으로 얻을 수 있다. ‘투사의 전당’에 등장하는 몬스터는 필드 몬스터보다 훨씬 더 많은 경험치와 골드, 높은 등급의 장비 및 스킬북을 제공한다. ‘투사의 전당’은 하루 4시간 동안 입장 가능하며, 던전 내에서 획득 가능한 시간 충전 아이템을 통해 이용 시간을 추가로 연장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일반 필드 및 던전 드랍률이 대폭 상향되며, 특히 던전 몬스터의 경험치 역시 크게 상향된다. 또 영웅 및 전설 등급 장비의 능력치 및 아바타, 무기소울, 탈것의 보유 효과 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