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오늘(2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16회 교통문화발전대회를 열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한 교통안전 유공자 142명에 시상한다.
대통령 표창은 34년간 혼잡한 출퇴근 시간 및 행사 현장에서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질서 지도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남시온 지부장 등 7명이 수상한다.
국무총리 표창은 사고 잔재물 수거 및 도로안전시설개선 시민 참여단 활동 등 사고 예방활동을 실천한 가로수교통봉사대 임기환 기획총무 부장, 교통약자 홍보교육 및 무단횡단 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천한 교통 문화운동시민연합 박상걸 고문 등 9명이 수상한다.
이 외에도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74명,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 50명 등이 수여한다.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치사를 통해 “교통문화 선진화를 위해 현장에서 헌신해 주신 오늘의 수상자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뿐만 아니라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당부할 예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