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2025년 09월 14일 일요일

메뉴

사회·문화


때이른 폭염으로 온열환자 발생...주말엔 비 내려 주춤

닷새째 폭염특보가 내려진 울산에서 온열질환자가 4명 발생했다.

 

14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전날까지 울산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총 4명이다. 질환별로는 열사병 1명, 열탈진 1명, 열실신 2명 등이다.

 

발생 장소는 실외 중 작업장 1명, 논밭 1명, 기타 1명이며, 실내 중에는 집 1명 등이다.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폭염특보가 발효된 전남권과 경상권, 용인 등 일부 경기 남서 내륙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고, 그 밖의 대부분 지역도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회활동은 가급적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29도, 수원 32도, 춘천 33도, 강릉 32도, 청주 34도, 대전 34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대구 34도, 부산 28도, 제주 27도 등이다.

 

이번 주 내내 이어진 더위는 이날 오후부터 꺾이면서 제주에서는 15일 낮까지 가끔 비가 내리고, 수도권과 강원서는 15일 오전에서 밤까지 오락가락 비가 내릴 전망이다.

 

또 이날 늦은 오후부터 저녁까지 강원남부내륙·산지, 충북, 전북동부, 전남북동부, 경북서부내륙, 경남북서내륙에 소나기가 내리고, 15일에도 충청과 남부지방은 오후 소나기가 예상된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남도미식의 세계화 이끈다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 최근 ‘K-푸드’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한류 열풍 을 이끌고 있다. ‘2023 해외 한류 실태조사’에 따르면 ‘음식’이 한국 문화콘텐츠 중에서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분야로 꼽혔다. 단순히 한국 음식을 맛보는 것 이외에도 역사적·문화적·정서적인 측면까지 관심이 확대되면서, 한식은 그야말로 세계를 잇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한식의 대표, 한식의 뿌리는 어디인가. 답을 찾는 데 그렇게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 같지 않다. 대한민국 국민에게 ‘맛의 고장’을 묻는다면 심중팔구 전라남도를 꼽을 것이기 때문이다. 어머니 손맛과 정성 가득한 맛의 본고장, 청정바 다와 황금들녘이 키워낸 산해진미의 천국, 그곳은 누가 뭐래도 단연 전라남도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K-로 컬미식 33선’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6종(목포 홍어, 여수 갯장어, 담양 떡갈비, 무안 낙지, 완도 전복·김)의 남도미식이 선정됐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대한민국식 품명인 81명 중 전국에서 가장 많은 15명이 활동하는 등 전라남도는 명실상부 K-미식의 대표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전국 최초 미식 테마 정부 승인 박람회 전라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