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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4대강 마다 1개 이상 대형 다목적댐 건설?사실 아냐” 환경부, 일부 기사에 반박

 

환경부는 19일 ‘4대강마다 1개 이상 대형 다목적댐 짓는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브릿지경제는 6월 18일 자 1면 기사에서 “4대강마다 1개 이상 대형 다목적댐을 짓는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정부가 4대강(한강·영산강·금강·낙동강) 권역에 1개 이상의 대형 다목적댐 건설을 추진한다”면서 “이에 따라 이명박 정부 때 4대강 사업 이후 20년 만의 국가주도 대형 치수사업 계획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 환경부는 극한홍수와 물부족, 첨단산업에 따른 미래 물 수요 증가 등에 대응하기 위한 신규 기후대응댐 후보지를 검토 중이나, 4대강마다 1개 이상 대형 다목적댐을 짓는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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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예고글 올린X 안 잡혔어?”... ‘악마의 손’에 행정 낭비라니
온라인 게시글을 통해 경기 성남시 수인분당선 야탑역에서 흉기 난동을 부리겠다고 예고한 작성자가 범행 예고일이 지나도록 검거되지 않으면서 행정력이 낭비되고 지역 주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익명의 작성자가 남긴 ‘야탑역 월요일 날 30명은 찌르고 죽는다’는 제목의 게시글에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야탑역 인근에 사는 (자신의) 친구들과 친구들의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겠다"며 "불도 지르겠다"고 했다. 하지만 네티즌으로부터 관련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6일이 지난 24일까지 작성자의 신원조차 파악하지 못한 상황이다. 범행이 예고됐던 날 현장에서 실제 우려했던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경찰은 작성자의 신원 특정을 위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경찰이 각종 범행 예고 글을 올린 작성자를 검거하지 못하는 사례는 적지 않오리역다는 것이다. 지난해 2명을 살해하고 12명을 다치게 한 '분당 흉기 난동' 최원종(23) 사건이 발생한 이튿날 인근 근처에서 칼부림을 예고했던 작성자도 미검거 상태이다. 실제 사이버 범죄 수사를 담당하는 한 경찰관은 "온라인 게시글 작성자에 대한 수사를 하다보면 용의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