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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국제기구 진출설명회 다음 주 개최

외교부는 우리나라 청년 인재들의 국제기구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 주 사흘간 「제17회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

 

외교부는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주요 국제기구 인사담당관을 초청해 7.15(월)-17(수) 간 서울, 인천, 부산에서 국제기구 진출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은 7.15(월) 13:30-17:50 서울시청에서, 인천은 7.16(화) 13:30-17:50 송도 G타워(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부산은 7.17(수) 13:30-17:50 부산시청에서 각각 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는 7개 국제기구 인사담당관들이 참석해 각 기구별 채용・인사제도, 주요 업무 및 지원서류 작성 방법 등에 대해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한편, 현장에서 1:1 모의면접을 직접 진행하여 참가자들이 국제기구 지원시 이뤄질 면접을 실제로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가하는 국제기구는 유엔 사무국(UN Secretariat), 유엔아동기금(UNICEF),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세계보건기구(WHO), 유엔난민기구(UNHCR), 국제형사재판소(ICC),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7개 기구다.

 

참가 신청은 국제기구인사센터 홈페이지(https://unrecruit.mofa.go.kr)를 통해 사전등록으로 가능하며, 7.15(월) 개최되는 서울 설명회는 외교부 유튜브 채널 ‘소셜 생방송 라이브 모파’(https://www.youtube.com/user/MOFAKorea)를 통해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

 

아울러, 설명회 개최 당일 서울·인천·부산에 각각 소재하는 국제기구 및 국제기구 사무소, 비정부기구(NGO) 등이 채용 상담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 개최를 비롯해 국제기구 초급전문가(JPO)와 유엔자원봉사단(UNV) 파견, 국제기구인사센터를 통한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우리 국민의 국제기구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2023년 12월 기준 우리 국민 1,200여 명이 국제기구에 근무 중으로, 1991년 유엔가입 당시에 비해 약 8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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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해리스 죽이려는 사람은 없냐" 논란 일자 "농담"이라는 머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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