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고등학교에는 이날 오전 6시 30분께부터 수험생들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8시 10분이 가까워지자 수험생들은 바쁜 걸음을 재촉하고 시간에 맞춰 고사장 문은 굳게 닫힌다. 노력한 결실을 맺길...
김윤·박희승·서영석·이수진·장종태·전진숙·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은 13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올바른 의료개혁, 공공병원 기능 회복·역량 강화를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최희선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의사들의 집단 진료거부가 시작된지 8개월이 지나가고 있지만 언제 끝날지 아무도 장담하지 못하는 암울한 현실”이라면서 “공공병원을 살리고 올바른 의료개혁을 쟁취해 국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조승연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회장은 “지방의료원을 비롯한 지역 공공벼원의 위기는 지역 필수 의료의 위기”라면서 “안정적 운영이 보장되지 않고 지역 필수 의료의 제공은 불가능하다. 지방의료원의 운영에 대한 근본적 논의가 필요한 때”라고 지적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이수진(더불어민주당, 성남 중원) 의원 축사에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에 정말 국민을 위한, 환자를 위한, 병원 노동자를 위한 방안이 얼마나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필수, 지역, 공공의료를 담당하고 있는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역할 강화를 위한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12일 제418회국회(정기회) 재8차 전체회의를 열고 전날 예산소위에서 협상한 결과를 의결했다. 이날 산자위은 여야 합의로 원전 관련 예산을 포함한 2138억 8900만 원 규모의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2025년도 예산안을 가결했다.
더불어민주당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은 12일 “지난 2022년 6월 김건희 여사의 봉하마을 방문 당시 명태균 씨가 KTX 대통령 특별열차에 동승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진상조사단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취임 이후 시점에서 대통령을 위한 1호 열차를 김건희 여사가 사적 인물과 함께 탑승했다면 심각한 문제”라면서 “여사와 관련된 리스크를 해결할 수 있을 것처럼 자신한 제2부속실이 출범한 만큼, 대통령실은 새롭게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 투명하고 공식적인 해명을 내놓을 것”을 촉구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이번 주말 예정된 더불어민주당의 3차 장외집회와 관련해 “대입 논술고사 날에 하는 판사 겁박 무력시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했다. 한동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 사법방해 저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토요일 오후 시위 시간 겹치는 시험 시간들이 많다”며 “교통 혼잡과 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표는 “왜 한 사람의 범죄가 자유민주국가의 법 체제에 따라서 단죄 받는 것을 막기 위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에너지를 소비하고 그걸 정상화 하기 위해서 이런 에너지가 소비돼야 하냐”고 지적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이번 주말 예정된 더불어민주당의 3차 장외집회와 관련해 “대입 논술고사 날에 하는 판사 겁박 무력시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했다. 한동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 사법방해 저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토요일 오후 시위 시간 겹치는 시험 시간들이 많다”며 “교통 혼잡과 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2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 특검법’ 처리에 반대하며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을 추진하는 데 대해 “‘국민 눈높이’, ‘민심’운운하던 한 대표가 길을 잃고 역주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한 대표는 국민을 배신하지 말고 ‘김건희 특검’에 협력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2일 “한 대표는 국민을 배신하지 말고 ‘김건희 특검’에 협력하라”고 강조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 특검법’ 처리에 반대하며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을 추진하는 데 대해 “‘국민 눈높이’, ‘민심’운운하던 한 대표가 길을 잃고 역주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