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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암 걸렸던 사람도 가입할 수 있는 보험상품 나왔다

암 치료를 받았던 사람도 다시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이 나왔다. 또 보험사들이 가입을 받아주지 않았던 당뇨병환자도 보험가입이 가능해졌다. LIG손해보험은 암 유경험자도 가입이 가능한 ''LIG다시보장암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그간 암 유경험자는 신규암보험가입이 사실상 불가능했었다. ''다시암보장암보험''은 암 유경험자를 위해 만들어진 상품으로, 일반암이나 갑상생암에 걸린 병력이 있더라도 발병 후 5년 생존, 완치 판정을 받으면 가입이 가능하다. ''다시보장암보험''은 두 번째 암 진단 시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2천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해준다. 5년만기 자동갱신 형태로 최고 80세까지 암 발병에 따른 경제적 손실을 보장받을 수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20세부터 60세까지 합병증이 없는 당뇨환자가 가입할 수 있는 ''당뇨케어보험''을 같은 날 출시했다. 합병증이 없는 20~60세 당뇨환자라면 가입할 수 있다. 당뇨병 진단 후 말기신부전증, 중대한 뇌졸중, 발목이상 족부절단, 질병실명 등 당뇨로 인해 치명적 합병증진단 시 최대 3천만원까지 보장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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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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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 선로 장애로 '출근길 지옥'...2호선 신도림-서초 등 혼란
4일 출근 시간대에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약 30분간 운행이 정지됐다. 운행이 재개된 이후에도 열차가 서행하면서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9분까지 열차 운행이 정지됐다고 전했다. 지하철 2호선 한 관계자는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선로 전환기 불일치 장애가 발생했고 복구 후 다시 운행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현장에는 안전요원들이 질서를 유지시켜 인명사고는 없었다. 지하철 2호선은 장애 발생으로 20분간 열차 운행이 중단됨에 따른 배차 간격에 문제가 생겨 이날 오전 9시 40분까지 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도림역에서 2호선 지하철을 타지 못한 출근자들이 역사를 나가 버스와 택시를 잡는라 역 앞은 한때 혼란 스러웠다. 공사 홈페이지에는 열차 운행 정지에 대해 내·외선 열차가 모두 30분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사고 등으로 인해 열차가 5분 이상 지연됐을 경우 홈페이지에서 간편지연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소셜미디어(SNS)에 열차 내 혼잡한 상황과 역사 내부에 승객들이 밀집해 있는 상황을 전했다. 엑스(X·옛 트위터)에서 한 네티즌은 사당역 환승 통로 사진을 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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