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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강원도 토속음식점 ‘산너머남촌’이 펼치는 통큰 이벤트

강원도 토속한정식 ‘산너머남촌’이 인천에서 치러지는 아시안게임 성공을 기원하는 ‘통큰이벤트’를 마련했다.

 

‘산너머남촌’이 펼치고 있는 이벤트는 2가지. 먼저 ‘함께 즐기기’이벤트인데 아시안게임 관람 티켓을 가지고 방문하는 고객에 한해 티켓 개수만큼 1인 식사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3인이 방문할 때 1매를 사용할 수 있고 4인 이상 식사 시에는 최대 2매까지 사용이 가능한데 당일에 사용하지 못한 식사권에 대해서는 재방문 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다.

 

다음은 ‘금메달 응원하기’이다. 이벤트기간에 해당 매장에서 식사를 한 후 명함이나 영수증으로 응모하게 되면 추첨을 통해 한 사람에게 한국이 획득한 금메달 숫자만큼 무료식사권을 제공한다.

 

가령 우리나라가 금메달 80개를 획득하게 되면 추첨을 통해 1인 식사권 80매를 당첨된 고객 한 사람에게 모두 제공한다. 다만 이번 이벤트는 아시안게임 경기가 열리는 인근지역인 인천본점과 안산점, 용인 죽전점 등 3군데 매장에서만 진행된다.

 

박종철 대표는 “산너머남촌 본점이 인천을 기반으로 출발해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만큼 이 지역의 고객들과 함께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산너머남촌은 강원도 지역의 특산물을 메뉴화해 고향의 맛, 자연의 맛을 그대로 전달한다는 콘셉트로 모든 식재료를 강원도 산지에서 바로 공수해오고 있으며 신선한 재료와 계량화된 맛으로 서울 수도권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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