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1.3℃
  • 흐림강릉 11.2℃
  • 구름많음서울 12.6℃
  • 흐림대전 13.5℃
  • 연무대구 12.7℃
  • 연무울산 10.1℃
  • 흐림광주 15.3℃
  • 흐림부산 11.7℃
  • 흐림고창 10.7℃
  • 흐림제주 14.6℃
  • 흐림강화 8.7℃
  • 흐림보은 12.8℃
  • 흐림금산 13.5℃
  • 흐림강진군 12.3℃
  • 흐림경주시 10.7℃
  • 흐림거제 12.2℃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4일 화요일

메뉴

사회·문화


‘장서갈등’의 원인 1위 ‘지나친 간섭’

최근 가정 내의 여성의 권위가 올라가면서 자연스레 처가와의 교류가 잦아짐에 따라 장서갈등(장모와 사위간의 갈등)을 호 하는 남편들이 늘고 있다. 고부갈등만큼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장서갈등의 원인은 무엇일까?

결혼정보회사 가연(대표이사 김영주, www.gayeon.com)과 웨딩컨설팅업체 가연웨딩 (www.gayeonw.com)이 기혼남자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당신도 장서갈등을 겪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34%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그렇지 않다’는 48%, ‘잘 모르겠다’는 대답은 18%였다.

그렇다면 장서갈등의 주 원인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절반이 넘는 56%가 ‘도가 지나친 간섭’이라고 답했으며 그 뒤를 이어 ‘장모의 인격 모독성 발언과 무시하는 태도’(35%), ‘장모의 경제적인 의지’(9%)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장서갈등은 부부 사이의 관계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장서갈등이 부부 사이에도 영향을 미치는가?’라는 질문에 55%가 ‘사이가 나빠졌다’고 답한 것. ‘지장 없다’고 답한 비율은 31%였으며 14%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서갈등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은?’이라는 물음에 43%는 ‘최대한 자주 대면하지 않는다’라고 답해 씁쓸함을 남겼으며 32%는 ‘잘 모르겠다’라고 대답을 회피했다. 그 뒤를 이어 ‘툭 터놓고 대화한다’(18%), ‘취미를 공유하는 등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7%) 순이었다.

가연의 남지훈 이사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최근 장모와 사위 간의 교류가 늘어나면서 고통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분명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43%가 자주 대면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고 답한 부분은 매우 안타깝다”며 “충분한 대화를 통해 서로간의 배려와 교감을 늘려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내일부터 차량 5부제 확대 시행...중동발 에너지 위기 총력 대응
정부가 25일 0시부터 차량 5부제(번호 끝자리 기준, 주 1회 제한)를 확대 시행한다. 공공부문은 의무적으로 참여하며, 민간은 자율 참여를 유도한다. 다만 자원안보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될 경우 민간도 의무로 참여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이는 2011년 유가 급등 이후 15년 만의 공공부문 의무 시행이며, 민간까지 확대될 경우 1991년 걸프전 이후 35년 만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4일 국무회의에서 원유 관련 자원안보위기 ‘주의’ 단계 발령에 따른 대응 계획을 보고했다. 정부는 중동 사태 장기화로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자 지난 5일 ‘관심’ 단계를 발령한 뒤 18일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자원안보위기 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로 운영된다. 이번 조치에 따라 기후부는 △액화천연가스(LNG) 소비 최소화를 위한 전원 믹스 조정 △석유류 절감 및 에너지절약 강화 △재생에너지·에너지저장장치 신속 보급 등을 추진한다. 특히 공공기관은 차량 5부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하며, 장애인 차량·임산부·유아 동승 차량·전기·수소차는 제외된다. 민간은 자율 참여를 권장하되, ‘경계’ 단계 발령 시 의무화될 수 있다. 적용 대상은 약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