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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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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인천의 가치 및 정체성 알리는 '인천! 국회 상륙작전' 진행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국회 의원회관 등에서 열릴 에정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역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4월 20일부터 4월 22일까지 3일간 국회 의원회관 등에서 인천의 가치 및 정체성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인천! 국회 상륙작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식 행사로는 ‘새로운 인천, 행복한 시민’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천명하는 민선6기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인천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기획전과 천혜의 관광자원인 섬 홍보전, G-MICE산업 활성화 세미나 및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 그리고 지역 특산품 판매·전시 부스 운영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세계 책의 수도 인천’, ‘세계교육포럼’, ‘프레지던츠컵 국제골프 대회’ 등 올해 인천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국제행사의 홍보 부스도 별도로 운영된다. 특히, 인천시는 4월 23일 ‘2015 세계 책의 수도’공식 개막식 직전에 개최해 관련 행사를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부대행사로는 넌버벌 퍼포먼스 비밥(BIBAP) 축하 공연과 인천을 배경으로 한 도서전도 함께 열릴 예정이며, 옹진군에서는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천혜의 관광자원인 인천 섬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맞춤형 여행 일정표를 제공하고, 특산품 시식 코너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을 위한 이벤트로 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네일아트 무료 체험행사도 선보이게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국회상륙작전이 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가천길재단, 옹진군, 강화군, 인천시역사자료관, 인천경제통상진흥원, 인천도시공사, 신한은행 인천시청지점 등 인천의 꿈을 향해 동행하는 민·관·정이 행사를 함께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인천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문화적 가치와 잠재적인 가능성을 널리 홍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천에 대한 국회 및 중앙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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